LG CNS(대표 김대훈)는 지난해 6월부터 시행한 50억원 규모의 산은금융그룹 경영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은금융그룹 경영관리시스템은 계열사가 개별적으로 구축한 단위 업무시스템을 금융그룹 전체 시스템으로 통합한 것이다. 6개 계열사 정보를 그룹 데이터웨어하우스(DW)로 통합하고 각 계열사 데이터가 자동으로 그룹 시스템에 연동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수작업으로 수집, 분석했던 정보를 그룹 경영관리시스템만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그룹차원의 손익관리, 공동영업, 마케팅 분야의 시너지를 창출, 업무별 특수성을 극대화하면서 효과적으로 계열사 업무를 통합관리 할 수 있다.

또 향후 확장 가능성에 대비, 새로운 경영관리업무가 추가되거나 신규계열사가 편입되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내외부 정보보호를 위해 강력한 보안체계를 적용했으며 원천적으로 복호화가 불가능한 단방향 암호화 기술을 사용, 정보유출 발생시 원래 데이터를 식별할 수 없도록 구축했다.

정태수 LG CNS 부사장은 "산은금융그룹의 경영관리시스템이 향후 국내 금융그룹의 새로운 표준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내시장에서 쌓은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금융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 사진설명 : 27일 여의도 산은지주 본사에서 열린 산은금융그룹 경영관리시스템 가동 기념행사에서 윤만호 산은금융그룹 부사장(왼쪽)이 남상설 LG CNS 프로젝트매니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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