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휴무제 전국적 확산… 매장고객 흡수 다양한 마케팅 전개
대형마트 강제휴무제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대형유통사들이 온라인몰에 사활을 건 진검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웹사이트분석업체 랭키닷컴이 지난 2009년부터 3년 간 연도별 이마트몰ㆍ홈프러스몰ㆍ롯데마트몰의 방문자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를 봐도 대형마트의 온라인 쇼핑몰의 지난해 월 평균 방문자수(UV)는 2010년 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들이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영업 일수와 시간 규제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려면 PC나 스마트폰으로 시간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몰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이 중 이마트몰의 UV는 2009년 113만명에서 2010년 137만명으로 소폭 늘었다가 지난해 260만명으로 급증하며, 3개 대형마트 온라인몰 중 1위 방문자수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몰은 연간 쇼핑몰 순위에서도 인터파크도서, 오가게 등을 누르고 전년보다 8계단 상승한 20위에 올랐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의 인터넷쇼핑몰도 각각 40위, 69위로 직전년도보다 상승했다고 랭키닷컴은 덧붙였다. 홈플러스의 UV는 2009년 56만명에서 지난해 139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롯데마트의 UV도 지난해 63만명을 기록했다. 3개 마트 중에선 롯데마트몰이 가장 안 좋은 상황으로 이들 업체간 각축전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롯데의 경우 롯데슈퍼가 별도로 `E슈퍼'를 운영하고 있고, 온라인 종합몰 분야에서 `롯데닷컴'과 `롯데아이몰'을 합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져 각 사이트별로 내부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조짐이다.
랭키닷컴측은 "대형마트 쇼핑몰의 최근 3년 간 월평균 방문자수가 증가 추세"라며 "이들 업체는 이 같은 여세를 몰아 배송비 할인, 영수증 이벤트 등 매장 소비자를 온라인몰로 흡수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밖에 각 식품제조업체들의 홈페이지 판매도 더욱 강화될 것이란 게 업계 전망이다. 대상FNF 관계자는 "종가푸드샵 등 제조사 회원가입자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등 제조사 인터넷몰 사이트를 신뢰하고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대형마트 강제휴무제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대형유통사들이 온라인몰에 사활을 건 진검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웹사이트분석업체 랭키닷컴이 지난 2009년부터 3년 간 연도별 이마트몰ㆍ홈프러스몰ㆍ롯데마트몰의 방문자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를 봐도 대형마트의 온라인 쇼핑몰의 지난해 월 평균 방문자수(UV)는 2010년 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들이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영업 일수와 시간 규제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려면 PC나 스마트폰으로 시간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몰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이 중 이마트몰의 UV는 2009년 113만명에서 2010년 137만명으로 소폭 늘었다가 지난해 260만명으로 급증하며, 3개 대형마트 온라인몰 중 1위 방문자수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몰은 연간 쇼핑몰 순위에서도 인터파크도서, 오가게 등을 누르고 전년보다 8계단 상승한 20위에 올랐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의 인터넷쇼핑몰도 각각 40위, 69위로 직전년도보다 상승했다고 랭키닷컴은 덧붙였다. 홈플러스의 UV는 2009년 56만명에서 지난해 139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롯데마트의 UV도 지난해 63만명을 기록했다. 3개 마트 중에선 롯데마트몰이 가장 안 좋은 상황으로 이들 업체간 각축전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롯데의 경우 롯데슈퍼가 별도로 `E슈퍼'를 운영하고 있고, 온라인 종합몰 분야에서 `롯데닷컴'과 `롯데아이몰'을 합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져 각 사이트별로 내부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조짐이다.
랭키닷컴측은 "대형마트 쇼핑몰의 최근 3년 간 월평균 방문자수가 증가 추세"라며 "이들 업체는 이 같은 여세를 몰아 배송비 할인, 영수증 이벤트 등 매장 소비자를 온라인몰로 흡수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밖에 각 식품제조업체들의 홈페이지 판매도 더욱 강화될 것이란 게 업계 전망이다. 대상FNF 관계자는 "종가푸드샵 등 제조사 회원가입자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등 제조사 인터넷몰 사이트를 신뢰하고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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