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구축사업 성과 발표… 시드형 오픈 플랫폼 개발도 추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임베디드 운영체제(OS)기술, 미들웨어, 도구 등을 플랫폼 형태로 개발, 이를 시드팜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드팜은 ETRI와 임베디드SW산업협의회가 지난 해 8월 개설한 기술 공개 사이트로 국산 임베디드SW 플랫폼 확산을 위해 만들어졌다.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2 리눅스 기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공통 플랫폼 기술 공개 워크샵'에서 ETRI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산 임베디드SW 플랫폼 구축사업의 수행결과를 발표했다.

이 행사에서는 올해부터 진행되는 시드(SEED)형 오픈 플랫폼 개발 사업도 소개됐다.

시드형 오픈 플랫폼 사업은 ETRI, NHN, 유비벨록스, 전자부품연구원이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SW플랫폼 분야의 생태계 조성과 인력양성을 통해 SW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NHN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큐브리드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과 네이버 개발센터를 통해 이기종 클러스터드 DBMS SW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진혁 지식경제부 과장은 "시드형 오픈 플랫폼 사업은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통해 개방형 생태계 조성과 인력 양성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현기자 june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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