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호 부산저축은행그룹 회장(62)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염기창)는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 회장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박 회장과 함께 기소된 김양 부회장(59)에게는 징역 14년, 김민영 부산저축은행장(66)과 오지열 중앙부산저축은행 대표(59)에게는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또 김태오 대전저축은행 대표(61)에게도 징역 4년이 선고됐다.
부산저축은행의 캄보디아 사업 시행사인 랜드마크월드와이드(LMW)대표 이상호씨(55)와 리스에이앤에이(LAA)대표 이태환씨(56)는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강성우 감사(60)는 징역 6년, 안아순 전무(59), 김후진 부산2저축은행 전무(60) 등 나머지 피고인들에 대해서는 징역 2년6개월∼3년과 3∼5년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예금자들이 돈을 은행에 맡기는 건 은행이 안전하기 때문"이라며 "고객과의 신뢰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염기창)는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 회장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박 회장과 함께 기소된 김양 부회장(59)에게는 징역 14년, 김민영 부산저축은행장(66)과 오지열 중앙부산저축은행 대표(59)에게는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또 김태오 대전저축은행 대표(61)에게도 징역 4년이 선고됐다.
부산저축은행의 캄보디아 사업 시행사인 랜드마크월드와이드(LMW)대표 이상호씨(55)와 리스에이앤에이(LAA)대표 이태환씨(56)는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강성우 감사(60)는 징역 6년, 안아순 전무(59), 김후진 부산2저축은행 전무(60) 등 나머지 피고인들에 대해서는 징역 2년6개월∼3년과 3∼5년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예금자들이 돈을 은행에 맡기는 건 은행이 안전하기 때문"이라며 "고객과의 신뢰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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