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가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등 신작 빅2의 연내 상용일정을 확정했으나 시장의 예상보다 보수적인 경영 목표치를 제시했다.
15일 엔씨소프트 나성찬 본부장은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통해 "지난해 매출 6089억 원, 영업이익 1347억 원을 달성했으며 블레이드앤소울을 상반기 중, 길드워 2를 연내에 상용화해 2011년 대비 25~30% 가량 성장한 매출을 달성하고 20%대의 이익률을 기록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2011년 매출은 직전 연도 대비 7%, 영업이익은 24% 감소한 것으로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NHN 한게임에 이어 업계 4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이는 `어닝 쇼크'로 보이나 `아이온' 출시 후 3년여가 지나 신작 출시를 앞둔 `보리고개'임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예상된 실적이기도 하다.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출시를 감안하면 2012년은 대대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날 애널리스트들은 "2종의 신작이 출시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매출 및 영업이익 목표가 보수적이다"는 지적을 내어놓기도 했다.
나성찬 본부장은 "신작과 기존 게임의 카니발라이제이션 등 변수를 감안했고 2종의 게임 이후에 등장할 차세대 게임의 대규모 개발비, 공격적으로 전개할 마케팅 비용을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온의 성공은 리니지 시리즈의 흥행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블레이드앤소울도 기존 게임 3종의 흥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블레이드앤소울의 성공은 물론 리니지2의 국내 매출 하락, 아이온의 해외 성과 저조를 극복하는 것도 주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나 본부장은 "2013년 기준으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 수준인 연간 2500억원 가량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목표하고 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나 디아블로3 등 경쟁작은 게임성이 다른 만큼 경쟁상대가 되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15일 엔씨소프트 나성찬 본부장은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통해 "지난해 매출 6089억 원, 영업이익 1347억 원을 달성했으며 블레이드앤소울을 상반기 중, 길드워 2를 연내에 상용화해 2011년 대비 25~30% 가량 성장한 매출을 달성하고 20%대의 이익률을 기록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2011년 매출은 직전 연도 대비 7%, 영업이익은 24% 감소한 것으로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NHN 한게임에 이어 업계 4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이는 `어닝 쇼크'로 보이나 `아이온' 출시 후 3년여가 지나 신작 출시를 앞둔 `보리고개'임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예상된 실적이기도 하다.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출시를 감안하면 2012년은 대대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날 애널리스트들은 "2종의 신작이 출시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매출 및 영업이익 목표가 보수적이다"는 지적을 내어놓기도 했다.
나성찬 본부장은 "신작과 기존 게임의 카니발라이제이션 등 변수를 감안했고 2종의 게임 이후에 등장할 차세대 게임의 대규모 개발비, 공격적으로 전개할 마케팅 비용을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온의 성공은 리니지 시리즈의 흥행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블레이드앤소울도 기존 게임 3종의 흥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블레이드앤소울의 성공은 물론 리니지2의 국내 매출 하락, 아이온의 해외 성과 저조를 극복하는 것도 주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나 본부장은 "2013년 기준으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 수준인 연간 2500억원 가량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목표하고 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나 디아블로3 등 경쟁작은 게임성이 다른 만큼 경쟁상대가 되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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