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6사단은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북 일대에서 적 침투와 도발상황을 가정한 주ㆍ야간 전술훈련을 한 다고 밝혔다.

내달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부대의 즉응 전투태세를 점검하고, 적 도발시 현장에서 완전작전으로 종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병력 1천여명과 차량 및 헬기 등 기동장비 100여대가 투입되며 북한산 등 주요고지와 지하철역, 행정관서, 정수장, 지하 터널 등 국가 중요시설에서 이뤄진다. 1번 국도와 서울 강변북로를 이용한 대규모 부대와 장비 이동도 계획됐다.

부대의 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공포탄과 폭음기 등은 사용하지 않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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