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OLED 전문업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와 합병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7일 삼성전자는 한국거래소가 SMD와의 합병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에서 "사업 시너지 제고 차원에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의 합병 등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SMD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에 탑재되는 8인치 이하 중소형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있으며, TV와 PC모니터 등 대형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LCD 사업부가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크기와 용도는 다르지만 디스플레이 제조업이라는 부분에서 SMD와 LCD 사업부간 업무가 겹치기 때문에 조만간 합병할 것이라고 관측해 왔다.
삼성전자는 구체적인 합병에 대해서는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으나, 합병을 검토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혀 SMD와 합병이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SMD와 LCD 사업부가 합병되면 원가경쟁력 등 여러 가지 부문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재 삼성전자 부품 부문을 관장하는 권오현 부회장과 SMD 대표인 조수인 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신화를 만든 주역으로, 합병될 경우 권 부회장과 조수인 사장 체제가 어떤 힘을 발휘할지도 주목된다.
이형근기자 bass007@
7일 삼성전자는 한국거래소가 SMD와의 합병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에서 "사업 시너지 제고 차원에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의 합병 등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SMD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에 탑재되는 8인치 이하 중소형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있으며, TV와 PC모니터 등 대형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LCD 사업부가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크기와 용도는 다르지만 디스플레이 제조업이라는 부분에서 SMD와 LCD 사업부간 업무가 겹치기 때문에 조만간 합병할 것이라고 관측해 왔다.
SMD와 LCD 사업부가 합병되면 원가경쟁력 등 여러 가지 부문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재 삼성전자 부품 부문을 관장하는 권오현 부회장과 SMD 대표인 조수인 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신화를 만든 주역으로, 합병될 경우 권 부회장과 조수인 사장 체제가 어떤 힘을 발휘할지도 주목된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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