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의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55년만의 기습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력수요가 급등해 전력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1분 기준 순간 최대전력은 7407만㎾를 기록하고 있다. 이 날 출근시간인 9시 전부터 7300만㎾에 육박하던 전력수요는 9시 이후 계속 7300만㎾를 웃돌고 있어 1시간 단위로 집계되는 최대전력수요가 7300만㎾ 돌파할 것이 유력시되는 상황이다.
오늘 공급력은 7943만㎾으로 예비율은 7%대를 기록하고 있으나 대개 오전 10시∼11시 사이에 최대 전력수요를 보이는 점을 감안하면 전력당국이 안정적인 마지노선으로 정한 예비력 500만㎾가 붕괴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현재 한국전력이 주간예고제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전력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전날과 같이 오후에 최대전력 수요가 나타날 수 있어 전력당국이 전력수급 긴급 점검에 나서는 등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계속되는 추위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흔들리지 않고 이에 적절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1분 기준 순간 최대전력은 7407만㎾를 기록하고 있다. 이 날 출근시간인 9시 전부터 7300만㎾에 육박하던 전력수요는 9시 이후 계속 7300만㎾를 웃돌고 있어 1시간 단위로 집계되는 최대전력수요가 7300만㎾ 돌파할 것이 유력시되는 상황이다.
오늘 공급력은 7943만㎾으로 예비율은 7%대를 기록하고 있으나 대개 오전 10시∼11시 사이에 최대 전력수요를 보이는 점을 감안하면 전력당국이 안정적인 마지노선으로 정한 예비력 500만㎾가 붕괴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현재 한국전력이 주간예고제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전력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전날과 같이 오후에 최대전력 수요가 나타날 수 있어 전력당국이 전력수급 긴급 점검에 나서는 등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계속되는 추위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흔들리지 않고 이에 적절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