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은 전세계 소비재기업과 아시아 신흥시장의 다양한 섹터에 투자하는 7개의 TIGER 상장지수펀드(ETF)를 홍콩증권거래소(SEHK)에 상장했다고 27일 밝혔다.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TIGER ETF는 이머징아시아컨슈머, 글로벌컨슈머브랜드 소비재기업 투자펀드와 아시아이머징마켓 10개 국가의 금융주, 정보기술, 에너지, 산업재, 소재 섹터펀드다. 펀드 전체 설정액은 약 710억원이며 개별펀드로는 이머징아시아컨슈머ETF와 글로벌컨슈머브랜드ETF가 각각 175억원으로 가장 크다.

로저 리우 ETF본부장은 "투자자들이 TIGER ETF 시리즈 투자로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주식섹터와 글로벌 컨슈머 기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섹터ETF에 투자해 전체 포트폴리오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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