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ㆍ모바일 오피스ㆍ빅 데이터' IT 핵심 트렌드
경쟁력 본질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속도 높이는 것
DBMS보다 뛰어난 HANA어플라이언스 공급 주력
■ 새해 IT기상도-글로벌기업 한국대표에게 듣는다
(2) SAP코리아 형원준 대표
"기업들이 IT를 적용해 얻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완전한 실시간 기업(Real Time Enterprise)으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올해 IT 분야의 현안과 전망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13일 오후 서울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에 자리 잡은 사무실에서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를 만났다. 형원준 대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이 실시간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이른바 실시간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며, 최근 최대 화두인 빅 데이터 역시 이 같은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i2테크놀로지 등 국내ㆍ외 혁신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SAP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형원준 대표는 또 시스템통합(SI) 기업들이 신기술 적용과 혁신을 막고 있다는 쓴소리도 했다.
형원준 대표는 올해 IT 트렌드에 대해 "클라우드, 모바일 오피스, 빅 데이터 등이 글로벌 시장과 한국 시장에서 모두 주된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형원준 대표의 이 같은 전망은 주요 글로벌 IT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들의 전망과 궤를 같이 한다. 가트너, 딜로이트컨설팅, IDC는 모빌리티, 빅데이터, 클라우드, 소셜 등이 올해 IT 분야의 화두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례로 모빌리티와 관련해 IDC는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연계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환경의 진화가 원격근무 수행에 필요한 조건을 만족시키고 있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에 대한 기업의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딜로이트컨설팅은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PC 출하량을 넘어설 것이며, 주요 조직들이 모바일 세상에서 자신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노력에 착수할 것으로 예측했다.
형원준 대표는 이 같은 트렌드는 세계와 한국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하면서도 한국 시장에 기현상이 있다고 지적했다.
형원준 대표는 "일례로 한국은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고 개인 영역의 모빌리티, 클라우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이용이 활발하지만, 스마트워크의 경우 국가에서 장려하고 있음에도 오히려 더디게 확산되고 있고,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모빌리티 기능은 이메일이나 문자, 결제 정도에 국한돼 있다"고 지적했다.
형원준 대표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선진국 기업들은 통찰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빠르게 진행하면서 모바일을 통해 분석과 판단을 하고 있으며, 공공기관도 스마트패드로 의사결정 지원하고 있는데 한국은 그렇지 못하다고 설명했다.
형원준 대표는 이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SI기업을 지목했다.
형 대표는 "목수가 시스템 가구의 확산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처럼 SI기업들은 기업용 패키지 SW의 콤포넌트나 발달한 엔진을 잘 활용하기보다 직접 모든 것을 개발해 자사 매출을 늘리는데 중점을 뒀다"며 "그래서 한국의 기업들이 다른 OECD 국가의 기업들에 비해 정보화 프로젝트 기간이 길고 유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2~3년 간 IT 분야의 최대 화두 중 하나였던 클라우드 컴퓨팅은 올해도 주목되는 분야이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해 가트너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이해하는 단계를 지나 의사결정을 내리는 단계로 이동 중이며,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스를 한 데 묶는 하이브리드 컴퓨팅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12년에 퍼스널 모바일 클라우드 주도권 경쟁이 시작될 것이며, 올해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률이 대기업 9.2%, 중소기업 6.1%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형원준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역할에 한계가 있다고 단언했다.
형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SAP 역시 주력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며, IT에 국한했을 때 클라우드 컴퓨팅의 비용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커다란 변화임에 틀림없다"면서도 "기업이 IT를 도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의사결정과 통찰력을 갖기 위한 것인데, 클라우드 컴퓨팅이 IT비용을 줄여줄 수는 있지만 이같은 근본 목적과는 다소 거리가 있기 때문에 한계도 분명하다"고 말했다.
형원준 대표는 애플이 디자인과 창조성이 뛰어나지만, 이것만으로 경쟁사들을 제친 것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시장을 읽고 반응하는 리얼타임 프로세스를 만든 것이 성공의 요체라며, 경쟁력의 본질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속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형 대표가 강조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속도 향상은 빅 데이터 시대에 접어들면서 더 쉽지 않은 일이 되고 있다. 분석하고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IDC는 2012년 전 세계 디지털 콘텐츠 볼륨이 2011년에 비해 48% 가까이 증가한 2.7제타바이트에 이르러 빅 데이터의 분석 처리가 기업이 갖춰야 할 필수적 역량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가트너는 빅 데이터 시대에 들어서면서 데이터의 크기, 포맷의 복잡성, 전송속도, 분석기술 등 여러 방면에서 현재의 관리 능력을 넘어서고 있으며, 기업은 변화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형원준 대표는 빅 데이터 시대에 비즈니스 프로세스 속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을 제시했다.
형 대표는 "빅 데이터 시대가 되면서 기업이 다루는 데이터가 훨씬 많아졌으며, 고객 감성까지 다뤄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5~6년 전 리얼타임 개념이 나왔으나 IT 기술이 뒷받침하지 못했지만, 이제 인메모리가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SAP는 지난해 인메모리 어플라이언스인 'SAP HANA(High-performance ANalytic Appliance)'를 출시했다. SAP R&D센터 코리아가 개발을 주도한 인메모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HANA는 디스크가 아닌 메인 메모리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 자료 검색과 접근이 일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보다 훨씬 빠르다. SAP는 HANA가 수십테라바이트의 대용량 상세 데이터를 기초로 가상의 비즈니스 마트를 인메모리에 구성, 1~2초 안에 원하는 비즈니스 관점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SAP는 HANA 어플라이언스뿐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도 늘려가고 있다.
형원준 대표는 "데이터 아카이빙은 빅 데이터의 해결방법이 아니다"라며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관계형 DBMS를 없애는 것이 해법"이라고 말했다.
형 대표는 또 "최근 국내 한 대학병원에 HANA를 테스트했는데, 처리속도가 1250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인메모리 생태계를 계속 만들어 나가고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늘려갈 것이며, 올해 한국시장에서 도입사례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형원준 대표는 또 "고객관계관리(CRM), 공급망관리(SCM) 등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사업은 기업들의 요구에 따라 자연스럽게 확대될 것"이라며 "지난해 개설한 'SAP 스토어'를 국내 개발자들에게 전파하는 것이 올해 중점을 둘 또 하나의 사업"이라고 말했다.
SAP 스토어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장터로, SAP가 15%, 개발자가 85%의 수익을 나눠 갖는다.
형원준 대표는 올해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위험요소가 많아짐에 따라 IT시장이 3% 정도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지만, IT 기업의 성장률은 큰 편차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형 대표는 "IT시장은 다른 일반산업과 달리 크게 양극화돼 있으며, 기업에 따라 20~30%의 성장도 가능하다고 본다"며 "올해 매우 공격적으로 한국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사진설명 : 형원준 대표는 최근 화두인 빅 데이터 시대에서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속도 향상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을 제시했다.
경쟁력 본질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속도 높이는 것
DBMS보다 뛰어난 HANA어플라이언스 공급 주력
■ 새해 IT기상도-글로벌기업 한국대표에게 듣는다
(2) SAP코리아 형원준 대표
"기업들이 IT를 적용해 얻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완전한 실시간 기업(Real Time Enterprise)으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올해 IT 분야의 현안과 전망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13일 오후 서울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에 자리 잡은 사무실에서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를 만났다. 형원준 대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이 실시간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이른바 실시간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며, 최근 최대 화두인 빅 데이터 역시 이 같은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i2테크놀로지 등 국내ㆍ외 혁신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SAP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형원준 대표는 또 시스템통합(SI) 기업들이 신기술 적용과 혁신을 막고 있다는 쓴소리도 했다.
형원준 대표의 이 같은 전망은 주요 글로벌 IT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들의 전망과 궤를 같이 한다. 가트너, 딜로이트컨설팅, IDC는 모빌리티, 빅데이터, 클라우드, 소셜 등이 올해 IT 분야의 화두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례로 모빌리티와 관련해 IDC는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연계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환경의 진화가 원격근무 수행에 필요한 조건을 만족시키고 있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에 대한 기업의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딜로이트컨설팅은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PC 출하량을 넘어설 것이며, 주요 조직들이 모바일 세상에서 자신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노력에 착수할 것으로 예측했다.
형원준 대표는 이 같은 트렌드는 세계와 한국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하면서도 한국 시장에 기현상이 있다고 지적했다.
형원준 대표는 "일례로 한국은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고 개인 영역의 모빌리티, 클라우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이용이 활발하지만, 스마트워크의 경우 국가에서 장려하고 있음에도 오히려 더디게 확산되고 있고,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모빌리티 기능은 이메일이나 문자, 결제 정도에 국한돼 있다"고 지적했다.
형원준 대표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선진국 기업들은 통찰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빠르게 진행하면서 모바일을 통해 분석과 판단을 하고 있으며, 공공기관도 스마트패드로 의사결정 지원하고 있는데 한국은 그렇지 못하다고 설명했다.
형원준 대표는 이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SI기업을 지목했다.
형 대표는 "목수가 시스템 가구의 확산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처럼 SI기업들은 기업용 패키지 SW의 콤포넌트나 발달한 엔진을 잘 활용하기보다 직접 모든 것을 개발해 자사 매출을 늘리는데 중점을 뒀다"며 "그래서 한국의 기업들이 다른 OECD 국가의 기업들에 비해 정보화 프로젝트 기간이 길고 유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2~3년 간 IT 분야의 최대 화두 중 하나였던 클라우드 컴퓨팅은 올해도 주목되는 분야이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해 가트너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이해하는 단계를 지나 의사결정을 내리는 단계로 이동 중이며,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스를 한 데 묶는 하이브리드 컴퓨팅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12년에 퍼스널 모바일 클라우드 주도권 경쟁이 시작될 것이며, 올해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률이 대기업 9.2%, 중소기업 6.1%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형원준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역할에 한계가 있다고 단언했다.
형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SAP 역시 주력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며, IT에 국한했을 때 클라우드 컴퓨팅의 비용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커다란 변화임에 틀림없다"면서도 "기업이 IT를 도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의사결정과 통찰력을 갖기 위한 것인데, 클라우드 컴퓨팅이 IT비용을 줄여줄 수는 있지만 이같은 근본 목적과는 다소 거리가 있기 때문에 한계도 분명하다"고 말했다.
형원준 대표는 애플이 디자인과 창조성이 뛰어나지만, 이것만으로 경쟁사들을 제친 것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시장을 읽고 반응하는 리얼타임 프로세스를 만든 것이 성공의 요체라며, 경쟁력의 본질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속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형 대표가 강조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속도 향상은 빅 데이터 시대에 접어들면서 더 쉽지 않은 일이 되고 있다. 분석하고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IDC는 2012년 전 세계 디지털 콘텐츠 볼륨이 2011년에 비해 48% 가까이 증가한 2.7제타바이트에 이르러 빅 데이터의 분석 처리가 기업이 갖춰야 할 필수적 역량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가트너는 빅 데이터 시대에 들어서면서 데이터의 크기, 포맷의 복잡성, 전송속도, 분석기술 등 여러 방면에서 현재의 관리 능력을 넘어서고 있으며, 기업은 변화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형원준 대표는 빅 데이터 시대에 비즈니스 프로세스 속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을 제시했다.
형 대표는 "빅 데이터 시대가 되면서 기업이 다루는 데이터가 훨씬 많아졌으며, 고객 감성까지 다뤄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5~6년 전 리얼타임 개념이 나왔으나 IT 기술이 뒷받침하지 못했지만, 이제 인메모리가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SAP는 지난해 인메모리 어플라이언스인 'SAP HANA(High-performance ANalytic Appliance)'를 출시했다. SAP R&D센터 코리아가 개발을 주도한 인메모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HANA는 디스크가 아닌 메인 메모리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 자료 검색과 접근이 일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보다 훨씬 빠르다. SAP는 HANA가 수십테라바이트의 대용량 상세 데이터를 기초로 가상의 비즈니스 마트를 인메모리에 구성, 1~2초 안에 원하는 비즈니스 관점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SAP는 HANA 어플라이언스뿐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도 늘려가고 있다.
형원준 대표는 "데이터 아카이빙은 빅 데이터의 해결방법이 아니다"라며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관계형 DBMS를 없애는 것이 해법"이라고 말했다.
형 대표는 또 "최근 국내 한 대학병원에 HANA를 테스트했는데, 처리속도가 1250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인메모리 생태계를 계속 만들어 나가고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늘려갈 것이며, 올해 한국시장에서 도입사례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형원준 대표는 또 "고객관계관리(CRM), 공급망관리(SCM) 등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사업은 기업들의 요구에 따라 자연스럽게 확대될 것"이라며 "지난해 개설한 'SAP 스토어'를 국내 개발자들에게 전파하는 것이 올해 중점을 둘 또 하나의 사업"이라고 말했다.
SAP 스토어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장터로, SAP가 15%, 개발자가 85%의 수익을 나눠 갖는다.
형원준 대표는 올해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위험요소가 많아짐에 따라 IT시장이 3% 정도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지만, IT 기업의 성장률은 큰 편차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형 대표는 "IT시장은 다른 일반산업과 달리 크게 양극화돼 있으며, 기업에 따라 20~30%의 성장도 가능하다고 본다"며 "올해 매우 공격적으로 한국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사진설명 : 형원준 대표는 최근 화두인 빅 데이터 시대에서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속도 향상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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