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수작업…제작자 개성 그대로 드러나
어린이 정서발달에도 좋아
국내시장서도 고성장 전망


북아트는 최근 들어 개인들의 개성이 강해지면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신사업 중 하나다. 온라인의 자기 공간을 통해 자료를 수집한 일부 사람들이 오프라인으로 자료를 저장하기 위한 방법으로 찾던 사업이다.

책은 일반적으로 개인이 만들고 싶다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적게는 100권에서 몇 만권까지 대량으로 찍어낸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개인들의 자기주장과 자료수집이 온라인을 통해 활성화되면서 자신만의 특징을 담은 책을 만들게 됐다.

이런 계기가 바로 북아트가 지향하는 콘셉트이며 특징이다. 북아트는 기계적으로 찍는 것이 아니라 책을 만드는 사람의 특징과 성향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다. 100%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분야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국내에서 북아트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전혀 생소한 분야도 아니다. 북아트의 본거지인 유럽과 미국에서 공부를 한 책 제작자들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예술적인 책 만들기' 즉, 북아트의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사설교육기관 등을 통해 북아트를 배우려는 수강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북아트는 예술적인 가치와 공예적인 가치를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창작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가족단위, 학교별 방과후 활동으로 만들고 배우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북아트 시장은 대규모 움직임보다는 소수에 의해 성장하고 있다. 사업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은 얼마 전부터이며 그 전에는 아트의 개념으로 소수 작가들에 의해 시장이 형성됐기 때문에 현재는 경쟁이 심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추후 출판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일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희소성을 따지는 만큼 수익에 대한 잠재적인 폭이 높다. 이같은 잠재성 때문에 현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출판사나 학교 등과 함께 교재를 제작할 때 조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안정적인 기반을 다질 수 있고, 이와 연관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분야를 개척하는 것도 필요하다. 아울러 틈틈이 작품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전시회를 정기적으로 여는 것도 좋은 마케팅 방법이다.

자료제공=중소기업청ㆍ소상공인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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