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정철길)는 주한연합유럽상공회의소(회장 장 뤽 발레리오)와 IT서비스 및 전자정부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정을 통해 IT서비스산업협회와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는 한-유럽 국가 간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민ㆍ관 협력의 도모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MOU 체결에 따른 성과와 해외 프로젝트 정보, 연구보고서, 정기 인사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MOU를 발판으로 IT서비스산업협회는 국내 IT서비스 기업의 유럽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부문으로는 스마트 인프라 사회간접자본(SOC), 스마트그리드, 스마트 빌딩, 유비쿼터스 도시 운영관리, 클라우드 컴퓨팅, 전자정부, 정보보안, 재해방지 및 관리, 의료정보화, e투어리즘,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 등이 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구체적으로 정보통신기술 서비스 정책에 대한 정기간행물 정보교류 활동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에서 홍보 및 행사를 공동 주최하기로 합의했다. 또 정책연대, 공동 투자 비즈니스 모델 형성을 통한 컨소시엄을 홍보하고 한-EU FTA를 활용한 법률전문가 조언 및 대 정부 보고서 공동제출을 통한 정책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IT서비스산업협회 관계자는 "유럽과 한국 기업 간 IT서비스 및 전자정부, 신 융합 서비스산업의 실질적인 상호교류를 위해 향후 유럽의 표준화 플랫폼 및 메가 프로젝트와 지난해 12월 브뤼셀에서 논의된 제8차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에 참여 등 다양한 협력모델을 발굴ㆍ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사진설명 : 이지운 IT서비스산업협회 전무(왼쪽)와 장 뤽 발레리오 주한연합유럽상공회의소 회장이 10일 IT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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