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지난해 9월부터 채용을 시작한 사무기술직 고졸공채 입학식이 5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중공업 사관학교 입학식에는 남상태 대표와 이영만 사관학교장 등 임직원을 비롯,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윤영 국회의원, 권민호 거제시장 등 정부기관 및 지역인사와 중공업 사관학교 1기생 104명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식 행사는 학부모들의 회사현황 이해를 돕고자 중공업 사관학교 및 연수내용 소개, 홍보영화 상영, 야드투어가 진행됐다.

1기생 사관생도 104명은 입학식 후 1달 동안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갖고 중공업 사관학교에서 준비한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글로벌 중공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인문ㆍ사회과학ㆍ교양ㆍ어학ㆍ예체능과 같은 기본 소양과목 및 설계ㆍ공학ㆍ생산관리ㆍ경영지원 등 전문과정과 실무과정이 모두 포함돼 있다.

중공업 사관학교 1기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채용, 7년 간의 사내ㆍ외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대졸 신입사원과 동등하게 대우를 받는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정유진기자 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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