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역의 첨단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2단계 사업을 22개 분야 40개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
3일 지식경제부는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2단계 사업'에 참여할 22개 선도산업과 40개 프로젝트를 확정하고, 올해 약 550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총 285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권역별로는 충청권의 태양광 부품, 호남권의 친환경 차량ㆍ부품, 대경권의 스마트모바일, 동남권의 그린선박조선기자재, 강원권의 전자의료기기, 제주권의 제주형 풍력서비스 등 총 40개 프로젝트이며, 각 광역권별로 특화 산업클러스터를 육성하게 된다.
지경부는 광역발전위원회 등 지역 주도로 오는 4월말까지 프로젝트 과제별 사업자를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2단계 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경부는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오는 2014년까지 지역 중소ㆍ중견 기업 1650개사를 지원해 약 2만500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약 10조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두는 목표를 설정했다.
정부는 2단계 사업 과제를 고용성과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고용창출형 R&D'로 전면 전환하고, 석ㆍ박사급 연구인력 채용을 조건으로 하는 채용조건부 R&D를 전체 R&D사업의 10% 규모로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또 전문 학사 및 마이스터고ㆍ특성화고 출신 인력을 채용할 경우 채용장려금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기업-대학-기술지원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연 공동 R&D나 대중소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동반성장형 R&D 등을 우선 지원해 광역경제권 차원의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업 주관기관 참여조건을 대형과제는 매출 200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이상 기업으로, 중형과제는 매출 100억원 이상에서 50억원 이상 기업으로 완화했다. 사업 추진성과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하고 성과가 낮은 과제 10%가량은 강제 탈락시키는 제도를 규정화해 적용키로 했다.
한편 2009∼2011년 진행한 1단계 광역선도사업에는 12개 산업분야, 20개 프로젝트, 703개 기업, 110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총 7622억원이 투입됐다. 1단계 사업을 통해 작년 9월말 현재 R&D 석ㆍ박사인력과 20∼30대 청년 인력 1만1681명을 신규 고용하고, 총 5조4483억원 매출과 29억900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경부는 밝혔다.
김승룡기자 srkim@
3일 지식경제부는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2단계 사업'에 참여할 22개 선도산업과 40개 프로젝트를 확정하고, 올해 약 550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총 285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권역별로는 충청권의 태양광 부품, 호남권의 친환경 차량ㆍ부품, 대경권의 스마트모바일, 동남권의 그린선박조선기자재, 강원권의 전자의료기기, 제주권의 제주형 풍력서비스 등 총 40개 프로젝트이며, 각 광역권별로 특화 산업클러스터를 육성하게 된다.
지경부는 광역발전위원회 등 지역 주도로 오는 4월말까지 프로젝트 과제별 사업자를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2단계 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단계 사업 과제를 고용성과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고용창출형 R&D'로 전면 전환하고, 석ㆍ박사급 연구인력 채용을 조건으로 하는 채용조건부 R&D를 전체 R&D사업의 10% 규모로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또 전문 학사 및 마이스터고ㆍ특성화고 출신 인력을 채용할 경우 채용장려금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기업-대학-기술지원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연 공동 R&D나 대중소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동반성장형 R&D 등을 우선 지원해 광역경제권 차원의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업 주관기관 참여조건을 대형과제는 매출 200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이상 기업으로, 중형과제는 매출 100억원 이상에서 50억원 이상 기업으로 완화했다. 사업 추진성과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하고 성과가 낮은 과제 10%가량은 강제 탈락시키는 제도를 규정화해 적용키로 했다.
한편 2009∼2011년 진행한 1단계 광역선도사업에는 12개 산업분야, 20개 프로젝트, 703개 기업, 110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총 7622억원이 투입됐다. 1단계 사업을 통해 작년 9월말 현재 R&D 석ㆍ박사인력과 20∼30대 청년 인력 1만1681명을 신규 고용하고, 총 5조4483억원 매출과 29억900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경부는 밝혔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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