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탑재 첫 제품 이달 AT&T 통해 출시…국내 진출은 미정
팬택이 2012년 태블릿PC 시장진출을 본격화한다. 팬택은 미국 시장공략을 시작으로 태블릿PC 시장에 진출한 뒤, 국내 시장에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1일 휴대폰 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이르면 이달 미국 2위 이동통신사인 AT&T를 통해 LTE(롱텀에볼루션)이 탑재된 태블릿PC를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에 첫선을 보이게 될 이 제품은 구글의 태블릿PC 전용 운영체제인 허니콤을 탑재한 팬택 최초의 태블릿PC다.
팬택 고위관계자는 "다음달 AT&T 전용 태블릿PC를 공급할 계획이며,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9일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에서 AT&T가 전시할 가능성도 있다" 말했다. 그러나 팬택은 국내시장에는 이 제품을 출시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미국 태블릿PC 시장 규모가 크고, 최근 치열한 시장경쟁이 펼쳐지는 상황을 고려해 국내 시장보다는 미국시장 진출을 먼저 택한 것이다. 미국 시장은 아마존이 200달러대의 초저가형 태블릿PC 킨들 파이어를 출시하며, 아이패드 독주체제에 도전장을 낸 상황이다. 미국 투자기관 캐나코드 제누이티에 따르면, 킨들 파이어의 2011년 4분기 시장점유율은 15.3%로 성장한데 반해, 아이패드는 21% 줄어든 53%로 점점 떨어질 전망이다. 또한 삼성전자 갤럭시탭도 예상 점유율이 11%에 달하는 등 올 초 미국내 태블릿PC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맞을 전망이다.
따라서 팬택은 올해 1분기를 미국 태블릿PC 시장진출의 최적의 시기로 판단하고, 향후 미국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시 한국 시장에 접목한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아직 국내 시장 진출은 시기 상조로 보고 있지만, 베가LTE와 베가넘버파이브 등 대화면 스마트폰의 해상도를 태블릿PC에 사용되는 16대10 비율의 WXGA(1280X800)로 출시, 경쟁력을 끌어 올린다는 구상이다.
팬택의 국내 태블릿PC 시장진출은 최근 물량 공세를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탭과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LG전자 옵티머스 패드 LTE의 시장점유율이 애플의 아이패드와 대등할 정도로 성장한 때가 될 전망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팬택이 2012년 태블릿PC 시장진출을 본격화한다. 팬택은 미국 시장공략을 시작으로 태블릿PC 시장에 진출한 뒤, 국내 시장에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1일 휴대폰 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이르면 이달 미국 2위 이동통신사인 AT&T를 통해 LTE(롱텀에볼루션)이 탑재된 태블릿PC를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에 첫선을 보이게 될 이 제품은 구글의 태블릿PC 전용 운영체제인 허니콤을 탑재한 팬택 최초의 태블릿PC다.
팬택 고위관계자는 "다음달 AT&T 전용 태블릿PC를 공급할 계획이며,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9일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에서 AT&T가 전시할 가능성도 있다" 말했다. 그러나 팬택은 국내시장에는 이 제품을 출시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미국 태블릿PC 시장 규모가 크고, 최근 치열한 시장경쟁이 펼쳐지는 상황을 고려해 국내 시장보다는 미국시장 진출을 먼저 택한 것이다. 미국 시장은 아마존이 200달러대의 초저가형 태블릿PC 킨들 파이어를 출시하며, 아이패드 독주체제에 도전장을 낸 상황이다. 미국 투자기관 캐나코드 제누이티에 따르면, 킨들 파이어의 2011년 4분기 시장점유율은 15.3%로 성장한데 반해, 아이패드는 21% 줄어든 53%로 점점 떨어질 전망이다. 또한 삼성전자 갤럭시탭도 예상 점유율이 11%에 달하는 등 올 초 미국내 태블릿PC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맞을 전망이다.
따라서 팬택은 올해 1분기를 미국 태블릿PC 시장진출의 최적의 시기로 판단하고, 향후 미국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시 한국 시장에 접목한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아직 국내 시장 진출은 시기 상조로 보고 있지만, 베가LTE와 베가넘버파이브 등 대화면 스마트폰의 해상도를 태블릿PC에 사용되는 16대10 비율의 WXGA(1280X800)로 출시, 경쟁력을 끌어 올린다는 구상이다.
팬택의 국내 태블릿PC 시장진출은 최근 물량 공세를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탭과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LG전자 옵티머스 패드 LTE의 시장점유율이 애플의 아이패드와 대등할 정도로 성장한 때가 될 전망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