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기록…MMFㆍ해외 채권형 뒤이어
안전자산형 선호 심리로 플러스 수익내
[AM7] 올해 재테크 시장에서 안정형으로 꼽히는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외 지역별로는 북미에 투자한 펀드의 수익률이 가장 양호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11월30일 기준) 가장 성과가 좋았던 펀드 유형은 국내 채권형으로 조사됐다.
국내 채권형은 올초부터 4.3%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머니마켓펀드(MMFㆍ2.8%), 해외 채권형(0.8%)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해외 주식형이 마이너스(―)21.2%를 기록해 수익률이 가장 저조했으며 해외 혼합형(―15.8%), 국내 주식형(―10.8%) 등도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동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010년에 주요 유형의 펀드들이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과는 달리 2011년에는 채권형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들만이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면서 "이러한 안전자산형 펀드의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기 상황으로 인해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하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해외 지역별로는 북미 지역에 투자했던 펀드가 ―8.29%로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MEA지역(신흥유럽ㆍ중동ㆍ아프리카)이 ―12.04%를 기록, 뒤를 이었다.
반면 인도에 투자한 펀드의 수익률이 ―30.75%로 가장 나빴으며 러시아(―24.55%), 브라질(―24.49%), 중국(홍콩Hㆍ―23.39%) 등 국가에 투자한 펀드가 수익률에서 하위를 기록했다.
국내 개별 주식형 펀드 중(설정액 100억원 이상 공모펀드)에서는 '삼성중소형FOCUS증권투자신탁1[주식]'이 연초 이후 18.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좋은 성과를 올렸다.
해외 주식형 중에서는 '골드만삭스―맥쿼리글로벌인프라증권모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이 2.9%로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AM7=박민철기자 mindom@munhwa.com
안전자산형 선호 심리로 플러스 수익내
[AM7] 올해 재테크 시장에서 안정형으로 꼽히는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외 지역별로는 북미에 투자한 펀드의 수익률이 가장 양호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11월30일 기준) 가장 성과가 좋았던 펀드 유형은 국내 채권형으로 조사됐다.
국내 채권형은 올초부터 4.3%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머니마켓펀드(MMFㆍ2.8%), 해외 채권형(0.8%)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해외 주식형이 마이너스(―)21.2%를 기록해 수익률이 가장 저조했으며 해외 혼합형(―15.8%), 국내 주식형(―10.8%) 등도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도에 투자한 펀드의 수익률이 ―30.75%로 가장 나빴으며 러시아(―24.55%), 브라질(―24.49%), 중국(홍콩Hㆍ―23.39%) 등 국가에 투자한 펀드가 수익률에서 하위를 기록했다.
국내 개별 주식형 펀드 중(설정액 100억원 이상 공모펀드)에서는 '삼성중소형FOCUS증권투자신탁1[주식]'이 연초 이후 18.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좋은 성과를 올렸다.
해외 주식형 중에서는 '골드만삭스―맥쿼리글로벌인프라증권모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이 2.9%로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AM7=박민철기자 mindo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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