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은 20일 대학의 특허인재 발굴 프로젝트인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특허전략 수립부문에서는 부산대팀(최치훈, 김민수, 최준우)이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상을, 선행기술 조사부문은 한국기술교육대팀(유승목, 임채민, 박지수)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부산대 최치훈씨는 특허전략 수립부문과 선행기술 조사부문 모두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도교수상은 한국기술교육대 조을룡 교수, 부산대 남일구 교수 등 6명이 차지했다. 최다 수상 대학상은 경기대, 최다 응모 대학상은 3년 연속 인하대에 돌아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선행기술을 조사한 뒤 특허 가능성을 판단하는 '선행기술 조사부문'과 국내외 특허를 분석하고 연구개발 전략 및 특허획득 방향을 수립하는 '특허전략 수립부문'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46개 후원기관이 문제를 출제해 모두 99개 대학, 3201팀(지도교수 576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금동화 심사위원장(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은 "특허전략에 대한 문제인식과 대안 제시가 매우 참신했다"면서 "차세대 성장동력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참여가 많았고, 정부정책과 경제환경에 대한 분석이 잘 돼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12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 열릴 예정이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준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