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는 최근 전자동 핵산추출장비인 `엑시프렙(ExiPrep)'과 관련해 일본의 프레시젼시스템사이언스사를 상대로 제기한 `피펫기구를 이용한 자동핵산추출 장치'에 관한 특허무효심판에서 승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 핵산추출장비는 생체시료로부터 DNA나 RNA를 추출하는 것으로, 유전자를 이용한 분자진단에 핵심장비다. 10억달러 규모인 세계시장 규모도 매년 고속 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일본 프레시젼시스템사이언스사가 세계 시장을 주도해 왔으나, 바이오니아가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전자동 장비를 3분의1 가격에 출시하자 프레시젼시스템사이언스가 바이오니아 장비에 대해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10월 프레시젼시스템사이언스 특허 무효심판에서 이 사건 특허가 진보성이 결여됐다는 바이오니아측 주장을 받아들여 `피펫기구를 이용한 자성물질의 유인ㆍ유리 제어방법 및 이 방법을 이용한 분석장치'에 관한 특허(한국특허 제0148239호)의 무효를 결정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이번 특허소송 승소로 핵산자동추출장비 분야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엑시프렙을 전세계에 보급해 세계시장 1위를 차지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연호기자 dew9012@
자동 핵산추출장비는 생체시료로부터 DNA나 RNA를 추출하는 것으로, 유전자를 이용한 분자진단에 핵심장비다. 10억달러 규모인 세계시장 규모도 매년 고속 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일본 프레시젼시스템사이언스사가 세계 시장을 주도해 왔으나, 바이오니아가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전자동 장비를 3분의1 가격에 출시하자 프레시젼시스템사이언스가 바이오니아 장비에 대해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10월 프레시젼시스템사이언스 특허 무효심판에서 이 사건 특허가 진보성이 결여됐다는 바이오니아측 주장을 받아들여 `피펫기구를 이용한 자성물질의 유인ㆍ유리 제어방법 및 이 방법을 이용한 분석장치'에 관한 특허(한국특허 제0148239호)의 무효를 결정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이번 특허소송 승소로 핵산자동추출장비 분야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엑시프렙을 전세계에 보급해 세계시장 1위를 차지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연호기자 dew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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