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금융연수원은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ㆍ교원 대상 은행취업 진료교육` 등 고졸 인력의 금융권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교과부와 전국은행연합회 등 5개 금융업협회가 체결한 `고졸 인력 채용 활성화 및 교육기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ㆍ교원 대상 은행취업 진료교육은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금융에 대한 이해',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현황', `금융회사 취업준비 요령', `금융회사 취업상담' 등을 주제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부터 50개 학교에서 모두 57회에 걸쳐 6500명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추후 희망 학교의 수요를 파악해 추가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연수원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은행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5주간 `은행텔러 자격 취득을 위한 사이버 강좌'를 무료로 실시한다.

강좌는 금융경제일반, 창구실무법률 등 텔러 기본지식과 수신실무, 가계여신실무, 외국환실무 등 창구실무 전반을 학습할 수 있도록 모두 48차례(41시간)로 구성됐다.

이 과정을 마치면 금융연수원에서 시행하는 자격 검정시험을 통해 은행텔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김윤환 금융연수원장은 "향후 교과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훈기자 nanugi@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