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지난 4일 `선플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착한 댓글' 달기 캠페인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플은 악플과 반대로 인터넷에서 서로를 칭찬ㆍ격려해 주는 댓글을 말한다. 운동본부는 매년 11월 첫째주 금요일을 `선플의 날'로 정해 선플 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운동본부는 최근 전국의 초ㆍ중ㆍ고ㆍ대학생과 교사ㆍ학부모 3000여명이 참여한 `선플 소셜네트워크 기자단'을 만든 데 이어 기자단을 1만명까지 확대, SNS에서 선플 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본부는 `선플의 날'이 속한 주간(10.30~11.5)을 `선플 달기 집중주간'으로 정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민 이사장은 "악플을 달던 학생이 선플 활동 이후 3.1% 줄었다는 설문 분석 결과가 있고 경찰청 통계에서도 선플 운동이 본격화한 2008년 이후 사이버 폭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선플 활동이 청소년의 건전한 언어습관 형성과 사이버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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