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내년 예산 56억으로 늘려
내년 특허청의 정보화사업에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특허청은 중소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특허행정 정보화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내년도 정보화사업예산을 올해 44억원에 비해 27.3% 증가한 56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대상 정보화사업 예산을 확대하기 위해 우선 중소기업 단독으로 사업 수행이 가능한 정보화사업들을 발굴, 발주키로 했다. 아울러 대기업 참여가 가능한 대규모 정보화사업은 대중소기업 컨소시엄이 사업 수주에 유리하도록 평가배점을 조정하고, 중소기업 참여 지분율도 현재 35%에서 50%로 상향조정키로 했다.

주요사업 예산은 PCㆍ프린터 전산장비 구매사업 14억원, 특허데이터 품질강화사업 12억원, 국제특허정보 공유시스템구축사업 8억원, 특허넷 일반행정시스템 운영위탁사업 4억원 등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특허행정 정보시스템은 전문성이 높고 규모가 커 대부분이 대기업을 사업을 수주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중소기업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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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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