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사망 이후에도 예멘과 시리아에서는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당국의 강경 진압이 계속돼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예멘군은 25일 수도 사나에서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수천명의 시위대에 발포, 2명이 숨지고 최소 4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의료진이 전했다.
예멘군은 또 반정부 세력에 가담한 알리 모흐센 알 아흐마르 소장 부대와 반정부시위 거점인 `변화의 광장` 북쪽에서 격렬한 교전을 벌였다고 AP를 비롯한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예멘 제2의 도시 타이즈에서도 이날 정부군과 반정부 무장 부족간의 교전으로 4명이 숨지고 최소 7명이 부상했다.
살레 대통령이 전날 자신의 사임을 촉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많은 전문가들은 그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고 중동 현지 일간 걸프뉴스는 풀이했다.
살레 대통령은 이미 세 차례에 걸쳐 중재안 수용 의사를 밝혔다가 번복했다.
예멘에서는 지난 1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1천5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시리아에서도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유혈 진압이 이어졌다.
시리아 보안군은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북쪽으로 165㎞ 떨어진 홈스에서 민간인 2명을 사살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 전날에도 홈스에서 40㎞ 떨어진 지역에서 보안군의 유혈 진압으로 민간인 4명이 숨졌다고 런던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시리아 인권감시단`이 전했다.
보안군은 또 같은 날 홈스 호울라 구역에서 탈영병으로 여겨지는 무장단체와 격렬한 교전을 벌였다.
이번 교전으로 양측에서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지만 정확한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지난 3월 시작된 시리아의 반정부 시위는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무자비한 진압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유엔은 지난 7개월간 시리아 당국의 반정부 시위 강경 진압으로 3천명 이상이 희생된 것으로 추산했다.
반면 시리아 정부는 시위대를 `테러리스트`나 `무장 폭도`로 규정하고 있다.
예멘군은 25일 수도 사나에서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수천명의 시위대에 발포, 2명이 숨지고 최소 4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의료진이 전했다.
예멘군은 또 반정부 세력에 가담한 알리 모흐센 알 아흐마르 소장 부대와 반정부시위 거점인 `변화의 광장` 북쪽에서 격렬한 교전을 벌였다고 AP를 비롯한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예멘 제2의 도시 타이즈에서도 이날 정부군과 반정부 무장 부족간의 교전으로 4명이 숨지고 최소 7명이 부상했다.
살레 대통령은 이미 세 차례에 걸쳐 중재안 수용 의사를 밝혔다가 번복했다.
예멘에서는 지난 1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1천5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시리아에서도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유혈 진압이 이어졌다.
시리아 보안군은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북쪽으로 165㎞ 떨어진 홈스에서 민간인 2명을 사살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 전날에도 홈스에서 40㎞ 떨어진 지역에서 보안군의 유혈 진압으로 민간인 4명이 숨졌다고 런던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시리아 인권감시단`이 전했다.
보안군은 또 같은 날 홈스 호울라 구역에서 탈영병으로 여겨지는 무장단체와 격렬한 교전을 벌였다.
이번 교전으로 양측에서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지만 정확한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지난 3월 시작된 시리아의 반정부 시위는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무자비한 진압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유엔은 지난 7개월간 시리아 당국의 반정부 시위 강경 진압으로 3천명 이상이 희생된 것으로 추산했다.
반면 시리아 정부는 시위대를 `테러리스트`나 `무장 폭도`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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