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10억 달러 규모 5년 만기 해외 공모채권 발행을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발행 금리는 5년물 미국 국채 금리에 3.1%p를 가산한 수준인 4.137%다.

석유공사는 "어려운 국제금융시장 환경에서도 공사의 우수한 대외 신인도를 바탕으로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며 "이를 통해 해외 석유자원 확보에 필요한 외화유동성을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기반을 확고히 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앞서 지난 2009년 10억 달러, 2010년 7억 달러 규모의 해외 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정유진기자 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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