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소셜분석 요구 확대… 클라우드 기술 적용 확산 예고
삼성SDS 리더십 콘퍼런스
스마트 기기의 확산에 따라 내년에는 모바일과 소셜 네트워크가 비즈니스와 융합되고 소비의 주체가 기업에서 개인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다.
18일 삼성SDS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쏘트 리더십 콘퍼런스 2011에서 이같은 내용의 8대 IT 메가트렌드를 발표했다.
삼성SDS는 우선 내년 대중적이라는 뜻의 파퓰러(Popular)와 소비자화라는 뜻의 컨수머리제이션(Consumerization)을 합성한 '팝수머리제이션(Popsumerization)'이 화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은희 삼성SDS 책임연구원은 "스마트폰, 태블릿PC,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 확산되면서 이를 사용하는 개인의 영향이 기업에 적용되고 다시 개인에게 전파될 것"이라고 말했다. 즉 개인 사용자들이 모바일 기기 등을 사용하면서 기업 업무 등도 이에 맞춰 변화하고 다시 변화된 업무가 개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SDS 또 모바일 기기의 확산으로 과거 기업 주도로 소비자를 모으던 소셜 비즈니스가 진화해 개인이 주체가 돼 개인의 자산을 서로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크 컨섬프션(SNC)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차량이나 물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필요로 하는 개인에게 빌려주고 받는 등 새로운 형태의 소셜 비즈니스가 등장할 것이라는 것이다.
게임의 메커니즘을 활용한 비지니스(Gamification in Business)의 등장도 삼성SDS는 전망했다. 모바일 게임 등과 같은 메커니즘을 비즈니스에 도입해 소비자의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것이다.
삼성SDS는 소셜 네트워크의 사용이 늘면서 비즈니스 영역에서 소셜분석(Socialytics)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등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밖에도 삼성SDS는 웹을 통한 스마트폰, 테블릿PC, 냉장고 등의 연결과 제어(Web of Intelligent Things) 그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IT(Life Enhancing IT) 기술의 확산, 모바일 컴퓨팅 보안(Mobile Computing Protection), IT기기 플랫폼 전쟁(War of Platforms) 등을 IT 메가트렌드로 꼽았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고순동 삼성SDS 대표가 IT 메가트렌드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고순동 대표는 "최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가 경제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IT가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며 "삼성SDS는 IT 컨버전스 시대에 고객의 비즈니스에 기여하고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 대표는 이를 위해 "클라우드, 모바일, 스마트와 관련한 글로벌 수준의 솔루션 명품 솔루션 개발하고 2020년까지 5만명 이상의 소프트웨어(SW) 전문 인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수용하기 위해 나이, 학력 등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에스젠코리아 행사를 12월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사진설명 : 고순동 삼성SDS 사장이 1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쏘트 리더십 콘퍼런스 2011에서 오프닝 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SDS 리더십 콘퍼런스
스마트 기기의 확산에 따라 내년에는 모바일과 소셜 네트워크가 비즈니스와 융합되고 소비의 주체가 기업에서 개인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다.
18일 삼성SDS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쏘트 리더십 콘퍼런스 2011에서 이같은 내용의 8대 IT 메가트렌드를 발표했다.
삼성SDS는 우선 내년 대중적이라는 뜻의 파퓰러(Popular)와 소비자화라는 뜻의 컨수머리제이션(Consumerization)을 합성한 '팝수머리제이션(Popsumerization)'이 화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은희 삼성SDS 책임연구원은 "스마트폰, 태블릿PC,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 확산되면서 이를 사용하는 개인의 영향이 기업에 적용되고 다시 개인에게 전파될 것"이라고 말했다. 즉 개인 사용자들이 모바일 기기 등을 사용하면서 기업 업무 등도 이에 맞춰 변화하고 다시 변화된 업무가 개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SDS 또 모바일 기기의 확산으로 과거 기업 주도로 소비자를 모으던 소셜 비즈니스가 진화해 개인이 주체가 돼 개인의 자산을 서로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크 컨섬프션(SNC)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차량이나 물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필요로 하는 개인에게 빌려주고 받는 등 새로운 형태의 소셜 비즈니스가 등장할 것이라는 것이다.
게임의 메커니즘을 활용한 비지니스(Gamification in Business)의 등장도 삼성SDS는 전망했다. 모바일 게임 등과 같은 메커니즘을 비즈니스에 도입해 소비자의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것이다.
삼성SDS는 소셜 네트워크의 사용이 늘면서 비즈니스 영역에서 소셜분석(Socialytics)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등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밖에도 삼성SDS는 웹을 통한 스마트폰, 테블릿PC, 냉장고 등의 연결과 제어(Web of Intelligent Things) 그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IT(Life Enhancing IT) 기술의 확산, 모바일 컴퓨팅 보안(Mobile Computing Protection), IT기기 플랫폼 전쟁(War of Platforms) 등을 IT 메가트렌드로 꼽았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고순동 삼성SDS 대표가 IT 메가트렌드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고순동 대표는 "최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가 경제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IT가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며 "삼성SDS는 IT 컨버전스 시대에 고객의 비즈니스에 기여하고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 대표는 이를 위해 "클라우드, 모바일, 스마트와 관련한 글로벌 수준의 솔루션 명품 솔루션 개발하고 2020년까지 5만명 이상의 소프트웨어(SW) 전문 인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수용하기 위해 나이, 학력 등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에스젠코리아 행사를 12월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사진설명 : 고순동 삼성SDS 사장이 1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쏘트 리더십 콘퍼런스 2011에서 오프닝 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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