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날드 언터버거 MMI 아시아 대표
상하이가 아시아 전자제품 시장의 핵심 도시로 부각될 전망이다.
16일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일렉트로닉 아시아 2011' 행사에서 주최측인 로날드 언터버거 뮌헨국제박람회그룹(MMI) 아시아 대표는 "상하이는 최근 인구가 2000만 명까지 늘어났으며 앞으로 60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전체 경제성장률이 8%에 이르는데 반해 상하이는 지난해 15%나 성장하고 있어 향후 아시아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공장과 인구 등 장점이 많아 앞으로 고급기술이 좀 더 유입되면 도쿄를 넘어서는 아시아 전자제품 시장의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에 본사를 둔 MMI는 매년 봄에는 상하이, 가을에는 홍콩에서 대규모 전자부품 전시회인 일렉트로닉 아시아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 상하이 대회가 점점 더 활성화되고 있어 이미 홍콩 행사를 뛰어넘는 대규모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언터버거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또 글로벌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행사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지난 미국발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홍콩 대회는 이미 규모 측면에서 한계에 도달했으며 앞으로는 중국 참가자보다는 외국 참가자의 규모를 좀 더 확대해 아시아 최대 행사 중 하나로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것"이라며 "이제는 양보다는 질적인 측면에서 고급 기술을 가진 외국 회사의 참여를 좀 더 늘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올해 대회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그린에너지 관련 산업이 집중 조명되는 최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관련 기업들의 참여가 집중됐다고 설명하면서도, 태양광 에너지와 관련해서는 중국 기업만 참석한 것은 다소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11 추계 홍콩 전자박람회와 같은 장소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렸으며 양 대회를 통틀어(전자박람회 3134) 총 27개국 3763개 회사가 참가했다.
홍콩=박정일기자 comja77@
상하이가 아시아 전자제품 시장의 핵심 도시로 부각될 전망이다.
16일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일렉트로닉 아시아 2011' 행사에서 주최측인 로날드 언터버거 뮌헨국제박람회그룹(MMI) 아시아 대표는 "상하이는 최근 인구가 2000만 명까지 늘어났으며 앞으로 60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전체 경제성장률이 8%에 이르는데 반해 상하이는 지난해 15%나 성장하고 있어 향후 아시아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공장과 인구 등 장점이 많아 앞으로 고급기술이 좀 더 유입되면 도쿄를 넘어서는 아시아 전자제품 시장의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에 본사를 둔 MMI는 매년 봄에는 상하이, 가을에는 홍콩에서 대규모 전자부품 전시회인 일렉트로닉 아시아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 상하이 대회가 점점 더 활성화되고 있어 이미 홍콩 행사를 뛰어넘는 대규모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언터버거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홍콩 대회는 이미 규모 측면에서 한계에 도달했으며 앞으로는 중국 참가자보다는 외국 참가자의 규모를 좀 더 확대해 아시아 최대 행사 중 하나로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것"이라며 "이제는 양보다는 질적인 측면에서 고급 기술을 가진 외국 회사의 참여를 좀 더 늘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올해 대회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그린에너지 관련 산업이 집중 조명되는 최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관련 기업들의 참여가 집중됐다고 설명하면서도, 태양광 에너지와 관련해서는 중국 기업만 참석한 것은 다소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11 추계 홍콩 전자박람회와 같은 장소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렸으며 양 대회를 통틀어(전자박람회 3134) 총 27개국 3763개 회사가 참가했다.
홍콩=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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