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은 15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이집트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과 보물 1000여점을 재현, 무덤 발굴 당시 상태 그대로 재구성해 놓은 체험전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전에서는 전문가들의 고증을 통해 파라오의 황금시대를 700평 규모의 전시공간에 그대로 구현한다. 전시에서 보여주는 투탕카멘의 무덤, 황금마스크 같은 유물들은 이집트에 가도 한자리에서 보기 힘든 것들이라는 게 과학관측의 설명이다.

이 전시는 뮌헨, 마드리드, 맨체스터, 더블린 등 이미 유럽 12개 도시에서 3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했으며, 이번에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시는 관람객이 스스로 고고학자가 돼 최초 무덤 발굴 여정을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디오가이드를 통해 대화체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cientorium.go.kr 또는 www.tut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경애기자 naturean@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