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경절 연휴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관영 신화통신은 7일 오후 4시 톈진(天津)시와 허베이(河北)성 바오딩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상에서 버스와 소형 승용차가 충돌했고, 이 사고로 버스가 전복되면서 최소 3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또 같은 날 아침에는 허난(河南)성 서치(社旗)에서 트럭과 미니밴이 충돌해 11명이 사망했다.

앞서 연휴 첫 날인 1일에는 후베이(湖北)성 산악지역인 이창(宜昌)시 싱산(興山)현 지역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가 12m 아래의 강으로 추락해 1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국경절 연휴를 마치고 주말에 귀경 인파가 몰리면서 8일 베이징 시내 역과 공항은 물론 시내로 통하는 주요 도로의 지체현상이 최고조를 이루고 있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