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아픔은 없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서 한 차례 쓴잔을 마신 K리그 새내기 윤일록(19ㆍ경남)이 두 번째 도전에서 1골 1도움의 만능 활약을 펼치며 홍명보호에 통쾌한 승리를 안겼다.
윤일록은 7일 오후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 평가전에서 전반 2분 김태환(22ㆍ서울)의 선제골을 돕고 전반 16분에는 결승골까지 넣어 한국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공격진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윤일록은 경기 시작 때부터펄펄 날아다녔다.
윤일록은 전반 2분 우즈베키스탄의 첫 공격에 이은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왼쪽 바깥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김태환이 놓치지 않고 논스톱 발리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자신의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윤일록은 전반 16분에는 아예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의 주인공인 김태환이 오른편에서 올린 패스를 이어받은 윤일록은 절묘한 드리블로 수비망을 벗겨 내고 왼발로 각도 깊은 슈팅을 때려 한국의 두 번째 골이자결승골을 터뜨렸다.
윤일록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전반 중반부터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의 백성동(20ㆍ연세대)과 수시로 자리를 바꿔가며 날카로운 패스로 상대 수비진을 흔드는 등 플레이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데뷔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윤일록은 홍명보호 승선은 사실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오만과의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을 앞두고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됐지만 최종 출전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소속팀 안방에서 올림픽팀 데뷔전을 치를 꿈에 부풀었지만 그라운드를 밟는 것은 고사하고 벤치에도 앉지 못한 채 팀 선배 윤빛가람(21ㆍ경남)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이번 시즌 초반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8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도 전 경기에 출전하는 등 늘 또래에서 앞서가던 터라 올림픽대표팀 탈락의 충격은 적지 않았다. 하지만 윤일록은 그대로 주저앉지 않고 두 번째로 얻은 기회에서 자신의 모든 기량을 펼쳐보였다.
득점력은 물론 동료와도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윤빛가람(경남),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지동원(선덜랜드), 홍정호(제주) 등 기존 간판선수들의 공백을 메울 홍명보호의 또 다른 `진주`로 떠올랐다.
윤일록은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첫 소집 때 탈락했다가 오늘 올림픽 대표팀 데뷔전에서 선발로 나가게 돼 각오가 남달랐다"며 "경기 초반 공격포인트를 올려 마음 편히 먹고 자신 있게 경기한 덕에 골까지 넣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수비수 사이에 공간이 보여 욕심을 내 그대로 때린 게 득점으로 이어졌다. 17세 이하와 20세 이하 대표팀을 거치며 도움은 여러 차례 올렸지만 골은 처음"이 라며 "경남 형들이 골 넣으면 `하트 세리머니`를 해달라고 했는데 마냥 기뻐하느라 기회를 놓쳤다"고 웃었다.
윤일록은 "주축 선수들이 A팀에 가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끼리 한번 해보자는 의 지가 강했다"며 "다가오는 올림픽 최종예선에서도 오늘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데에 일조하고 싶다"고 홍명보 호에서의 또 다른 활약을 다짐했다.
윤일록은 7일 오후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 평가전에서 전반 2분 김태환(22ㆍ서울)의 선제골을 돕고 전반 16분에는 결승골까지 넣어 한국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공격진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윤일록은 경기 시작 때부터펄펄 날아다녔다.
윤일록은 전반 2분 우즈베키스탄의 첫 공격에 이은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왼쪽 바깥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김태환이 놓치지 않고 논스톱 발리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윤일록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전반 중반부터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의 백성동(20ㆍ연세대)과 수시로 자리를 바꿔가며 날카로운 패스로 상대 수비진을 흔드는 등 플레이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데뷔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윤일록은 홍명보호 승선은 사실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오만과의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을 앞두고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됐지만 최종 출전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소속팀 안방에서 올림픽팀 데뷔전을 치를 꿈에 부풀었지만 그라운드를 밟는 것은 고사하고 벤치에도 앉지 못한 채 팀 선배 윤빛가람(21ㆍ경남)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이번 시즌 초반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8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도 전 경기에 출전하는 등 늘 또래에서 앞서가던 터라 올림픽대표팀 탈락의 충격은 적지 않았다. 하지만 윤일록은 그대로 주저앉지 않고 두 번째로 얻은 기회에서 자신의 모든 기량을 펼쳐보였다.
득점력은 물론 동료와도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윤빛가람(경남),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지동원(선덜랜드), 홍정호(제주) 등 기존 간판선수들의 공백을 메울 홍명보호의 또 다른 `진주`로 떠올랐다.
윤일록은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첫 소집 때 탈락했다가 오늘 올림픽 대표팀 데뷔전에서 선발로 나가게 돼 각오가 남달랐다"며 "경기 초반 공격포인트를 올려 마음 편히 먹고 자신 있게 경기한 덕에 골까지 넣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수비수 사이에 공간이 보여 욕심을 내 그대로 때린 게 득점으로 이어졌다. 17세 이하와 20세 이하 대표팀을 거치며 도움은 여러 차례 올렸지만 골은 처음"이 라며 "경남 형들이 골 넣으면 `하트 세리머니`를 해달라고 했는데 마냥 기뻐하느라 기회를 놓쳤다"고 웃었다.
윤일록은 "주축 선수들이 A팀에 가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끼리 한번 해보자는 의 지가 강했다"며 "다가오는 올림픽 최종예선에서도 오늘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데에 일조하고 싶다"고 홍명보 호에서의 또 다른 활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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