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모델 'LS600hL' 대상…SUV도 800만원 할인
자동차 업계가 이 달 들어 가격할인과 리스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하는 등 유례 없는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자동차 업체들은 이 달 전후로 주요 자동차 연식변경이 이뤄지는 만큼 2011년 생산, 수입 차량에 큰 폭의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우선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기존 고객들을 붙잡기 위해 재구매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증기간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자동차 업체들은 최근 수입차와 국산차 간 가격이 비슷해진다는 점을 감안해 정비와 관리 등을 장점으로 강조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다른 자동차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할인이 적은 편이다. 현대차는 10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반떼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50만원을 제공한다. 또 액센트 출고 고객에게 2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소형차 특별 이벤트'와 현대카드로 자동차 보험료 결제시 보험료를 최대 30만원 할인하는 '세이브 보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를 재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원 할인을 해준다.
기아차는 차량 계약 후 요청일로부터 31일 이상 경과 출고시 계약금(10만원)을 환불해주는 출고일 보장 이벤트와 포르테, 쏘울, K7, 오피러스, 카렌스 개인출고고객에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20만원)을 증정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SM5, QM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차 판매 시 무상 제공하는 보증 기간과는 별개로 신차 보증 기간 이후의 추가 보증 기간을 유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해피 케어 연장 보증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무상제공은 6년, 12만km로 일반부품과 엔진동력전달 계통 부분에 적용된다. 여기에 차량 구입가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SM3와 SM5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할부 기간에 따라 최저 1% 금리를 적용하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쌍용차도 고객 초기 부담금을 대폭 줄인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구매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수입차 업체들은 상반기 엔고와 일본 지진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일본차 업체들이 역대 최대 할인 정책을 내놓고 있다.
렉서스 경우 플래그십 모델 'LS600hL' 구입고객에게 준중형차 가격에 해당하는 2000만원을 할인하고 있으며, SUV 'RX' 구입 고객에게도 800만원을 할인해 준다. 렉서스 재구매자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을 주고 있어 할인폭은 더 크다.
한국닛산도 '뉴 알티마 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납금 30% 납입 조건으로 '36개월무이자 할부와 등록세 지원'을 하고 있다. 현금으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주유비 550만원(3.5모델)과 450만원(2.5모델)을 지원해, 차량 가격이 동급 국산차와 비슷한 상황까지 나타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어코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형 3D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 무상 장착, 무상점검 5년 10만km연장의 기존 혜택과 함께 어코드2.4모델 구매고객에게는 롯데카드 기프트카드 150만원권을, 어코드 3.5 모델 구매고객에게는 100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하이브리드카 인사이트의 경우 가격을 300만원 인하했으며, CR-V는 4년, 8만km 무상보증과 취등록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외 폭스바겐코리아도 '골프 GTI(2011년식)'를 100대 한정으로 유예 리스를 진행하며, 선수금 조건을 0%로 선택한 경우, 차량 등록비용만 부담하면 바로 인도 받을 수 있게 했다.
GM코리아도 초기 6개월 리스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월 리스료를 대폭 낮춘 '스마트 슬림 금융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진행하며, 스바루코리아도 10월 한달 동안 등록세와 취득세 지원, 유예금융리스 프로그램, 무이자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수입차에 대한 일반인들 관심이 높아지고, 혼다코리아 10주년을 기념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다음달 신형 시빅 등 신차를 추가로 출시해 연말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사진 1 : 현대자동차 '액센트'
사진 2 : 르노삼성차 'SM5'
사진 3 : 렉서스 'LS600hL'
자동차 업계가 이 달 들어 가격할인과 리스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하는 등 유례 없는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자동차 업체들은 이 달 전후로 주요 자동차 연식변경이 이뤄지는 만큼 2011년 생산, 수입 차량에 큰 폭의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우선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기존 고객들을 붙잡기 위해 재구매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증기간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자동차 업체들은 최근 수입차와 국산차 간 가격이 비슷해진다는 점을 감안해 정비와 관리 등을 장점으로 강조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다른 자동차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할인이 적은 편이다. 현대차는 10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반떼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50만원을 제공한다. 또 액센트 출고 고객에게 2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소형차 특별 이벤트'와 현대카드로 자동차 보험료 결제시 보험료를 최대 30만원 할인하는 '세이브 보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를 재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원 할인을 해준다.
기아차는 차량 계약 후 요청일로부터 31일 이상 경과 출고시 계약금(10만원)을 환불해주는 출고일 보장 이벤트와 포르테, 쏘울, K7, 오피러스, 카렌스 개인출고고객에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20만원)을 증정한다.
쌍용차도 고객 초기 부담금을 대폭 줄인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구매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수입차 업체들은 상반기 엔고와 일본 지진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일본차 업체들이 역대 최대 할인 정책을 내놓고 있다.
렉서스 경우 플래그십 모델 'LS600hL' 구입고객에게 준중형차 가격에 해당하는 2000만원을 할인하고 있으며, SUV 'RX' 구입 고객에게도 800만원을 할인해 준다. 렉서스 재구매자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을 주고 있어 할인폭은 더 크다.
한국닛산도 '뉴 알티마 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납금 30% 납입 조건으로 '36개월무이자 할부와 등록세 지원'을 하고 있다. 현금으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주유비 550만원(3.5모델)과 450만원(2.5모델)을 지원해, 차량 가격이 동급 국산차와 비슷한 상황까지 나타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어코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형 3D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 무상 장착, 무상점검 5년 10만km연장의 기존 혜택과 함께 어코드2.4모델 구매고객에게는 롯데카드 기프트카드 150만원권을, 어코드 3.5 모델 구매고객에게는 100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하이브리드카 인사이트의 경우 가격을 300만원 인하했으며, CR-V는 4년, 8만km 무상보증과 취등록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외 폭스바겐코리아도 '골프 GTI(2011년식)'를 100대 한정으로 유예 리스를 진행하며, 선수금 조건을 0%로 선택한 경우, 차량 등록비용만 부담하면 바로 인도 받을 수 있게 했다.
GM코리아도 초기 6개월 리스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월 리스료를 대폭 낮춘 '스마트 슬림 금융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진행하며, 스바루코리아도 10월 한달 동안 등록세와 취득세 지원, 유예금융리스 프로그램, 무이자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수입차에 대한 일반인들 관심이 높아지고, 혼다코리아 10주년을 기념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다음달 신형 시빅 등 신차를 추가로 출시해 연말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사진 1 : 현대자동차 '액센트'
사진 2 : 르노삼성차 'SM5'
사진 3 : 렉서스 'LS600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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