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동인구ㆍ주요시설 등 각종 통계자료 제공
서울시는 유동인구, 교통인구, 통행속도, 사업체, 주요시설 등 각종 통계자료를 취합해 '지능형 도시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5일부터 서울시 통계홈페이지(stat.seoul.go.kr)를 통해 시범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도시정보시스템은 홈페이지에서 지능형 도시정보시스템 배너를 클릭하거나 통계분석메뉴의 지능형 도시정보시스템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번에 지능형 도시정보시스템에 담긴 자료는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유동인구, 교통인구, 통행속도, 사업체, 주요시설 정보와 통계청이 보유하고 있는 인구ㆍ주택 총조사 집계구 자료 등이다.

서울시는 지능형 도시정보시스템이 자영업 창업자가 상권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거나 마케팅 담당자가 특정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대상 인구가 많은 지역을 검색할 경우 결과를 도출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시는 지능형 도시정보시스템을 행정서비스 수요분석과 도시개발계획 수립, 평가 등 시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상주인구, 유동인구정보를 활용한 행정수요 분석, 도시개발 정책효과 분석은 물론 소지역 단위 연관자료 분석을 통한 도시정책 연구, 상권분석 등 학술연구용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범 서비스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해 시스템을 개선하는 한편, 주기적으로 최신자료를 갱신할 계획이다. 또 1단계 지능형 도시정보시스템 개발경험을 토대로 부동산 정보, 사업체 매출액 정보 등 다양한 자료를 확대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강병호 서울시 정보화기획담당관은 "지능형 도시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서울시가 보유한 각종 통계자료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전무했던 유동인구 자료는 특히 창업을 하려는 서울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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