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은 "올해 연말까지 하이닉스 매각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사장은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정책금융공사 국정감사에서 현재 하이닉스 매각과 관련된 각종 특혜 시비와 여러 문제들이 퍼져 있는데, 새롭게 시작하면 지적된 문제들을 다 해결할 수 있겠느냐는 한나라당 이범래 의원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진 사장은 "잘 알다시피 당초 참여기관 중 하나였던 STX가 입찰을 포기함에 따라서 당초의 일정에 약간 차질이 빚어진 것은 사실이다"며"새로운 입찰자가 나타날지 기대하고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예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 9월 말 주주협의회를 통해 현재 남아 있는 SK텔레콤 이외 추가적인 참여자 선발을 하자는 얘기가 나왔다"며 "그래서 이 달 24일 입찰을 개시하려던 계획을 한 2주정도 늦춰 다른 기업들에게도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태기자 kang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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