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회장, 창립 3주년 기념식서 강조… 전문ㆍ혁신성 주문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29일 "새로운 스마트 금융시대를 선도하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는데 총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와 부동산종합서비스 등을 통해 전문성과 혁신성을 높여나가자고 주문했다.
어 회장은 이날 서울 명동 본사에서 열린 KB금융 창립 3주년 기념식에서 "경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여러 혁신적인 방안들을 추진한 결과 많은 현안이 개선, 혁파됐으며, 상반기에 1조6000억원에 이르는 당기순이익을 올렸다"면서도 "그것만으로는 KB가 완벽한 모습으로 변신했다고 판단하기 이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금융과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금융 채널인 41개의 대학가 '락스타'점포 개설을 통해 개점 100일만에 10만여명의 유스 고객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년층에 특화한 상품과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은행과 차별화된 혁신성을 통해 미래 고객을 확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다.
이와 함께 어 회장은 해외진출 국내 중소 협력기업들에 대한 글로벌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현 KB 조직에 대한 평가에 대해 어 회장은 "지방을 빼고 근육을 키우는 힘겨운 노력을 통해 단단한 체력을 만들어야 한다"며 체질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또 시장 선점을 위해 캐피털, 저축은행 등 소비자금융회사와 해외 현지은행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어 회장은 "투입 인건비 대비 총 영업이익의 배수(HR ROI)는 4대 금융지주회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1인당 당기 순이익도 경쟁사에 비하면 아직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대내외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KB의 미래 비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최고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가진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의 지속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선제적인 리스크 리스크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기반 강화 노력도 강조했다. 어 회장은 "경기가 불확실하고 규제가 강화되는 현 시점에서 앞으로 금융회사들은 제한된 시장에서 더욱더 치열한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며 "경쟁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서는 그룹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이미 설정된 시장의 경계를 주도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선제적 시장 창조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캐피털, 저축은행 업무 등 소비자금융 분야에서도 기회가 되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 한다"며 "아시아 등 신흥 전략시장 내 전진기지 구축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접근해 최종적으로는 현지은행을 인수, 해외 금융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29일 "새로운 스마트 금융시대를 선도하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는데 총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와 부동산종합서비스 등을 통해 전문성과 혁신성을 높여나가자고 주문했다.
어 회장은 이날 서울 명동 본사에서 열린 KB금융 창립 3주년 기념식에서 "경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여러 혁신적인 방안들을 추진한 결과 많은 현안이 개선, 혁파됐으며, 상반기에 1조6000억원에 이르는 당기순이익을 올렸다"면서도 "그것만으로는 KB가 완벽한 모습으로 변신했다고 판단하기 이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금융과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금융 채널인 41개의 대학가 '락스타'점포 개설을 통해 개점 100일만에 10만여명의 유스 고객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년층에 특화한 상품과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은행과 차별화된 혁신성을 통해 미래 고객을 확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다.
현 KB 조직에 대한 평가에 대해 어 회장은 "지방을 빼고 근육을 키우는 힘겨운 노력을 통해 단단한 체력을 만들어야 한다"며 체질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또 시장 선점을 위해 캐피털, 저축은행 등 소비자금융회사와 해외 현지은행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어 회장은 "투입 인건비 대비 총 영업이익의 배수(HR ROI)는 4대 금융지주회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1인당 당기 순이익도 경쟁사에 비하면 아직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대내외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KB의 미래 비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최고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가진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의 지속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선제적인 리스크 리스크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기반 강화 노력도 강조했다. 어 회장은 "경기가 불확실하고 규제가 강화되는 현 시점에서 앞으로 금융회사들은 제한된 시장에서 더욱더 치열한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며 "경쟁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서는 그룹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이미 설정된 시장의 경계를 주도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선제적 시장 창조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캐피털, 저축은행 업무 등 소비자금융 분야에서도 기회가 되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 한다"며 "아시아 등 신흥 전략시장 내 전진기지 구축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접근해 최종적으로는 현지은행을 인수, 해외 금융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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