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의 호소 재단 수여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양심의 호소 재단'(Appeal of Conscience Foundation)이 수여하는 '세계지도자상(World Statesman Award)'을 수상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양심의 호소 재단은 유대교 지도자인 아서 슈나이어 박사가 종교간 관용과 평화, 인권증진 등을 목표로 1965년 설립한 재단으로, 세계평화 증진, 민주주의 및 인권신장 등에 기여한 국가지도자들에게 매년 세계지도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2001년 김대중 대통령이 이 상을 수상했다.

이 대통령은 수상 연설을 통해 9ㆍ11 사태 10주년을 맞아 유족들과 미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빈곤 극복에 있어 교육의 중요성, 통일에 대한 비전 등에 대해 밝혔다.

박상훈기자 nanugi@

◇ 사진설명 : 제66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뉴욕 워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양심의 호소 재단' 유대교 지도자 아서 슈나이어 박사에게서 세계지도자상을 수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이대통령, 슈나이어 박사, 폴 볼크 공동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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