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인터넷ㆍ5배 빠른 모바일 환경속 포털ㆍ콘텐츠 전략 다양화
5배 빨라진 네트워크는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까.

20일 디지털타임스가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하는 `2011 넷트렌드(Net Trend) 콘퍼런스에서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 어디까지 진화할까'를 주제로 IT 생태계의 미래상을 논의한다.

유선네트워크는 기가급 속도를 본격적으로 구현하고 있으며, 모바일 네트워크 역시 올해 3G보다 5배 이상 빠른 4G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네트워크의 진화는 단순한 속도의 증가를 의미하지 않는다.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과 연결돼 용량에 관계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곧바로 내려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은 IT산업 생태계의 상상력을 무한대에 가깝게 확장시켜 나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스마트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해 2012년까지 기가인터넷 시범사업을 거쳐 오는 2015년까지는 전체의 20%인 340만 가구에 기가급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석제범 네트워크정책국장은 이날 `스마트 코리아'를 기치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된 네트워크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정부의 계획을 발표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은 4G로 본격화하고 있는 유선과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에릭슨과 알카텔-루슨트는 향후 5년내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데이터 트래픽 폭증을 감당하면서도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네트워크 기술로 서비스 사업자들의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네트워크 진화는 콘텐츠 사업자들이 상상력을 뻗어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권강현 전무는 자체 생태계 마켓인 삼성앱스의 전세계 확산전략을 발표한다. NHN, 다음, 게임빌, CJ헬로비전 등 포털, 콘텐츠 업계 또한 네트워크 진화를 N스크린 서비스를 본격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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