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는 15일 유엔 산하 고등교육기구(UN Academic Impact, UNAI)와 공동으로 미국 뉴욕 유엔본부와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세계 평화의 날 30주년 기념 경희-UNAI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회의는 `평화의 미래, 대학의 미래'(Give Peace Another Chance)를 주제로 열리며 UNAI 설립을 주도한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인사말, 조인원 경희대ㆍ경희사이버대 총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세계적인 석학과 평화운동가 등이 참여해 `고등교육과 인류의 존엄`(Higher Education and Human Dignity)'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이번 회의는 15일 오전 8시20분(뉴욕 현지시간 9월14일 19시20분)에 시작해 약 130분간 진행되며 UN 웹캐스트와 경희사이버대학교 방송시스템을 통해 동시에 생중계된다. 참석자들은 회의 시청은 물론 인터넷을 통한 질문 등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국제회의는 UNAI가 세계평화의 날의 취지를 실행에 옮기는 첫 행사"라며 "교육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논의하고 고등교육의 역할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 가 있다"라고 말했다.

박상훈기자 nan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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