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양수길)와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박진근)는 15일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그린코리아 2011'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녹색성장: 도전, 전략, 그리고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장기반의 배출권 거래제와 직접규제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등의 감축정책수단의 효율성과 문제점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유럽연합(EU)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배출권 거래제도(EU-ETS)의 도입현황과 과제, 최근 중국의 에너지 기술개발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정부의 프로그램 및 정책적 노력 등이 소개된다. 아울러 국내 에너지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과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및 배출권거래제 도입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베 비센바하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부대사, 장시량 중국 칭화대학교 에너지ㆍ환경ㆍ경제연구소장, 박태진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 원장, 노동운 에너지경제연구원 녹색성장연구본부장 등이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변종립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과 강주명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주제 발표자들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부문의 국가적 전략과 실천과제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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