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거시경제 정책공조방안 교환키로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재정위기로 인한 세계경제의 침체를 막기 위해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재정위기 사태로 인해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서 재무ㆍ개발장관회의 전날에 재무장관회의가 추가됐다"며 "그때 재정건전성 제고와 성장 촉진간 균형을 잡는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회복세를 보이는 세계 경제는 최근 들어 미국과 EU의 재정위기로 또다시 침체국면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세계 재무장관들은 이에 따라 이달 23일 열리는 IMFㆍWB 연차 총회에서 G20 재무ㆍ개발장관이 합동으로 모이기에 앞서 22일에 별도로 모여 세계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거시경제 정책공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해야 하지만 모든 나라가 그렇게 하면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경기 침체를 막으면서도 중기적인 재정건전성을 이뤄야 하는데 그 조합을 어떻게 할 것인가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트로이카 의장국(전ㆍ현ㆍ차기 의장국)으로서 선진국과 신흥국간 의견 차이를 중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미국과 중국이 환율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을 때 우리나라가 논의의 초점을 환율에서 글로벌 불균형 시정으로 돌려 국제공조를 이끌어낸 것과 같은 역할을 다시 하겠다는 의미다.
재정부 관계자는 "2008∼2009년 때처럼 G20이 결집된 모습을 보임으로써 재정위기란 발등의 불을 꺼야 한다"며 "우리나라는 환율과 같은 대립적 이슈보다는 의견을 합칠 수 있는 이슈에 대해 논의하자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윤정기자 echo@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재정위기로 인한 세계경제의 침체를 막기 위해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재정위기 사태로 인해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서 재무ㆍ개발장관회의 전날에 재무장관회의가 추가됐다"며 "그때 재정건전성 제고와 성장 촉진간 균형을 잡는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회복세를 보이는 세계 경제는 최근 들어 미국과 EU의 재정위기로 또다시 침체국면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세계 재무장관들은 이에 따라 이달 23일 열리는 IMFㆍWB 연차 총회에서 G20 재무ㆍ개발장관이 합동으로 모이기에 앞서 22일에 별도로 모여 세계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거시경제 정책공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트로이카 의장국(전ㆍ현ㆍ차기 의장국)으로서 선진국과 신흥국간 의견 차이를 중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미국과 중국이 환율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을 때 우리나라가 논의의 초점을 환율에서 글로벌 불균형 시정으로 돌려 국제공조를 이끌어낸 것과 같은 역할을 다시 하겠다는 의미다.
재정부 관계자는 "2008∼2009년 때처럼 G20이 결집된 모습을 보임으로써 재정위기란 발등의 불을 꺼야 한다"며 "우리나라는 환율과 같은 대립적 이슈보다는 의견을 합칠 수 있는 이슈에 대해 논의하자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윤정기자 echo@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