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D 애니메이션 감독이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미국 에미상을 수상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삼지애니메이션의 장성 감독이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제63회 에미상 애니메이션 개인 업적 부문의 캐릭터 애니메이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인으로는 2007년 당시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김상진 감독이 2D애니메이션으로 같은 상을 받은 적이 있지만 3D로는 장성 감독이 최초다.

삼지애니메이션은 "장 감독이 미국 카툰네트워크의 TV용 애니메이션 영화 '파이 어브리더(Fire breather)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며 "빠르면서도 자연스러운 호흡과 동작을 캐릭터에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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