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고위 간부가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업체 구글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 `구글플러스(Google+)`를 비판하고 나섰다.

페이스북 게임협력 당 이사 션 라이언은 출시한 지 2개월 가까이 된 구글플러스에 "독창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7일 미국경제전문지 포천을 인용해 보도했다.

라이언은 "구글은 우리 시스템을 모방하는데 급급하지만, 이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면서도 구글을 스타벅스를 따라 커피를 파는 맥도날드에 비유했다. 그는 또 "게임 개발업체와 이익을 배분할 때 우리는 30%를 가져오지만 구글플러스는 5%만 가져갈 뿐"이라면서 "이는 구글플러스의 이용자 수가 적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구글플러스의 현재 방문자 수는 2천500만명 정도로 페이스북은 2004년 출시 초창기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데 10개월이 걸렸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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