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도와 위치기반서비스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는 스마트폰용 3D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맵피 스마트 3D'를 오는 7월에 출시 예정인 팬택의 5인치 스마트폰 '베가 넘버 5'모델에 탑재해 첫 선을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맵피 스마트 3D는 기존 내비게이션 단말기보다 화면이 작은 스마트 기기에 맞춰 지도 모양을 변경하였으며, 음성안내를 보강하는 교차로 안내, P턴 안내, 턴 포인트 안내 등을 지원한다. 또한 기기 거치 방향에 따라 화면 가로와 세로가 자동으로 변경된다.

맵피 스마트 3D는 전국 9.9만㎢의 등고선 데이터를 추출해 전국의 언덕, 산 등 지형과 형태를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했으며, 고가차도, 교량 및 육교 등의 교통시설물을 비롯하여 강변북로, 외곽순환도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 입체도로를 적용하여 도로의 위, 아래 및 좌우 갈림길 위치와 형태까지 식별이 쉽도록 했다.

또 차량운행 정보를 통계화해 전국 모든 도로의 시간대별, 구간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트래픽' 기능을 실시간 교통정보와 결합해 제공한다.

현대엠엔소프트 전영만 이사는 "신제품은 스마트 기기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기능에 현실세계를 그대로 표현한 3D까지 더한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 기기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라며 "향후 더욱 다양한 스마트 기기로 그 영역을 확장하며 업계 선두 기업의 기술력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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