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인수전이 SK와 STX의 2파전 구도로 굳어지는 양상을 보이면서 관련 종목 주가도 요동치고 있다.
하이닉스 인수 단독 입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SK텔레콤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반면 STX는 강하게 반등하며 그간의 하락분을 만회하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6천500원(4.21%) 내린 14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SK그룹이 하이닉스 인수전에 뛰어들 것이라는 관측은 이전부터 제기됐지만 SK텔레콤이 단독 입찰에 나설 것인지 여부는 불투명했다.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이 하이닉스 공동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는 설과 함께 지주사인 SK가 인수전에 나설 것이라는 설도 있었다.
그러나 미래에셋증권의 최윤미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K이노베이션이 하이 닉스 인수 참여를 부인한 점을 들어 SK텔레콤 단독 입찰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SK텔레콤이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 하이닉스 인수에 따른재무 부담은 없겠지만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최선의 투자로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약세를 보이는 SK텔레콤과는 대조적으로 SK이노베이션은 하이닉스 인수 부담을 덜었다는 판단에 3.57% 상승하고 있다. SK도 1.15% 오름세를 보인다.
하이닉스 인수를 둘러싸고 SK텔레콤과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 STX 주가는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STX는 1.92% 상승하고 있으며 STX팬오션도 1.34% 오르고 있다. 이들은 전날만 해도 각각 5.45%, 1.71% 하락했다.
이는 SK가 그간 하이닉스 인수전 참여에 모호한 입장을 보인 상황에서 SK텔레콤의 참여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반사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 애널리스트는 "하이닉스 인수전 참여가 주가에 `독`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SK텔레콤이 단독 입찰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은 STX 주가에는 `호재`로 인식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이닉스 인수 단독 입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SK텔레콤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반면 STX는 강하게 반등하며 그간의 하락분을 만회하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6천500원(4.21%) 내린 14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SK그룹이 하이닉스 인수전에 뛰어들 것이라는 관측은 이전부터 제기됐지만 SK텔레콤이 단독 입찰에 나설 것인지 여부는 불투명했다.
그러나 미래에셋증권의 최윤미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K이노베이션이 하이 닉스 인수 참여를 부인한 점을 들어 SK텔레콤 단독 입찰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SK텔레콤이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 하이닉스 인수에 따른재무 부담은 없겠지만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최선의 투자로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약세를 보이는 SK텔레콤과는 대조적으로 SK이노베이션은 하이닉스 인수 부담을 덜었다는 판단에 3.57% 상승하고 있다. SK도 1.15% 오름세를 보인다.
하이닉스 인수를 둘러싸고 SK텔레콤과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 STX 주가는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STX는 1.92% 상승하고 있으며 STX팬오션도 1.34% 오르고 있다. 이들은 전날만 해도 각각 5.45%, 1.71% 하락했다.
이는 SK가 그간 하이닉스 인수전 참여에 모호한 입장을 보인 상황에서 SK텔레콤의 참여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반사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 애널리스트는 "하이닉스 인수전 참여가 주가에 `독`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SK텔레콤이 단독 입찰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은 STX 주가에는 `호재`로 인식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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