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라원 이사회는 다음달 1일자로 홍기준 한화케미칼 대표이사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하는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홍기준 한화케미칼 사장은 한화솔라원 이사회 의장 겸 한화솔라원 CEO를 겸직하게 됐다. 홍 신임 사장은 지난해 8월 당시의 솔라펀파워홀딩스(현 한화솔라원) 지분 49.9% 를 인수, 한화그룹이 잉곳에서부터 모듈에 이르는 태양광 생산 시설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이후 솔라펀파워홀딩스는 사명을 한화솔라원으로 바꾸고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을 이끌고 있다. 한화솔라원은 현재 각각 400MW 규모로 잉곳과 웨이퍼를 생산하고 있으며 500MW와 900MW 규모의 태양전지와 모듈의 생산규모를 연말까지 각각 1.3GW와 1.5GW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화솔라원 이사회는 "이번 경영진 교체를 계기로 연구개발 및 마케팅 능력을 배가시켜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등 좀 더 공격적인 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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