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ㆍ경상북도ㆍ울릉군은 15일 독도에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고, 도로명주소 고지문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독도 내 도로 이름은 2008년 국민 응모를 거쳐 동도는 독도이사부길, 서도는 독도안용복길로 정해졌다. 독도 등대의 주소는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이사부길 63으로 바뀌고 독도경비대 막사는 독도이사부길 55번, 주민숙소는 독도안용복길 3번이다.
독도 도로이름에 나오는 `이사부`는 우산국(지금의 울릉도와 독도)을 점령한 신라의 장군이며, `안용복`은 조선 숙종때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인 것을 일본막부가 인정하도록 활약한 어부이다.
정부는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 고지를 6월 30일까지 마치고, 7월29일 전국 동시에 고시한 후 법정주소로 확정해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맹형규 행안부장관은 "약 100년전 일제 강점기에 시행된 지번주소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도로명주소로 바꾸는 일을 독도에서 마무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정연기자 jypark@
독도 내 도로 이름은 2008년 국민 응모를 거쳐 동도는 독도이사부길, 서도는 독도안용복길로 정해졌다. 독도 등대의 주소는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이사부길 63으로 바뀌고 독도경비대 막사는 독도이사부길 55번, 주민숙소는 독도안용복길 3번이다.
독도 도로이름에 나오는 `이사부`는 우산국(지금의 울릉도와 독도)을 점령한 신라의 장군이며, `안용복`은 조선 숙종때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인 것을 일본막부가 인정하도록 활약한 어부이다.
정부는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 고지를 6월 30일까지 마치고, 7월29일 전국 동시에 고시한 후 법정주소로 확정해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맹형규 행안부장관은 "약 100년전 일제 강점기에 시행된 지번주소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도로명주소로 바꾸는 일을 독도에서 마무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정연기자 j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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