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기준금리 인상에 코스피가 2,040선으로 주저앉은 가운데 다음 주는 변동성 확대 흐름 속에 저점을 확인하는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제지표 악화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데다 내부적으로도 수급 등 증시 여건이 크게 개선될 여지가 아직은 커 보이지 않다는 분석이 많다.
다만 기존 악재가 호재로 바뀌지는 않았어도 악재의 영향력이 이전보다 줄어든데다 내성도 어느 정도 쌓인 상태여서 하방 압력은 다소 완화될 여지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충격과 그에 따른 부정적 파장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대외 상황을 확인하면서 저점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 다.
간밤 뉴욕증시는 경기침체 우려가 번지면서 하루 만에 다시 큰 폭의 조정을 보였다. 주간 단위로 6주째 하락이다. 2002년 이후 9년만에 최장 하락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2.45포인트(1.42%) 하락한 11,951.91에 장을 마쳐 12,000선이 무너졌다. 지난 3월18일 이후 처음이 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8.02포인트(1.4%) 내린 1,270.98을, 나스닥 지수는 41.14포인트(1.53%) 하락한 2,643.73을 각각 기록했다.
국제 유가는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데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다음 달 증산을 단행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64달러(2.6%) 밀린 99.29달러에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이번 주 코스피는 지난주 종가 대비 66.80포인트(3.16%) 하락한 2,046.67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경기회복 둔화 우려에 하락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돼 국내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후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추가 경기부양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고 기관의 매도가 집중된 탓에 2,080선까지 밀려났다.
주 후반에는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선물ㆍ옵션 동시만기와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이 악재로 작용해 경기선인 120일선마저 뚫고 내려섰다.
외국인은 3천843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3천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1조3천714억원 어치를 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6.1%, 전기전자가 5.3% 하락했고, 운수장비도 3.5% 내렸다. 이에 반해 보험과 음식료는 각각 4.7%와 3.5% 상승했다.
삼성증권 곽중보 연구원은 "다다음주에 EU재무장관회의, 미 공개시장위원회(FOMC), 한국증시의 MSCI 편입여부 결정 등 굵직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눈치보기 장세가 지속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대우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당분간 조금은 답답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다. 다만 저점을 형성하는 과정인 것으로 판단하고 점진적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코스닥시장코스닥지수는 지난주 종가 대비 9.19포인트(1.93%) 하락한 466.91로 마감했다. 4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종가기준으로 연중 최저치다.
주간기준으로 10주 연속 음선이 발생하면서 과매도권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일부 종목은 바닥 확인 움직임이 나오고 있어 반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음주에는 제한적이지만 일부 테마주를 중심으로 순환매도 나타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상장예비심사 승인으로 JYP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증권 김정환 연구원은 "먼저 조정을 받은 업종의 단기 반등에 주목하고 내수업종에 대한 관심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다만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데 따라 위험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제지표 악화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데다 내부적으로도 수급 등 증시 여건이 크게 개선될 여지가 아직은 커 보이지 않다는 분석이 많다.
다만 기존 악재가 호재로 바뀌지는 않았어도 악재의 영향력이 이전보다 줄어든데다 내성도 어느 정도 쌓인 상태여서 하방 압력은 다소 완화될 여지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충격과 그에 따른 부정적 파장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대외 상황을 확인하면서 저점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 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2.45포인트(1.42%) 하락한 11,951.91에 장을 마쳐 12,000선이 무너졌다. 지난 3월18일 이후 처음이 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8.02포인트(1.4%) 내린 1,270.98을, 나스닥 지수는 41.14포인트(1.53%) 하락한 2,643.73을 각각 기록했다.
국제 유가는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데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다음 달 증산을 단행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64달러(2.6%) 밀린 99.29달러에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이번 주 코스피는 지난주 종가 대비 66.80포인트(3.16%) 하락한 2,046.67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경기회복 둔화 우려에 하락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돼 국내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후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추가 경기부양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고 기관의 매도가 집중된 탓에 2,080선까지 밀려났다.
주 후반에는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선물ㆍ옵션 동시만기와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이 악재로 작용해 경기선인 120일선마저 뚫고 내려섰다.
외국인은 3천843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3천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1조3천714억원 어치를 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6.1%, 전기전자가 5.3% 하락했고, 운수장비도 3.5% 내렸다. 이에 반해 보험과 음식료는 각각 4.7%와 3.5% 상승했다.
삼성증권 곽중보 연구원은 "다다음주에 EU재무장관회의, 미 공개시장위원회(FOMC), 한국증시의 MSCI 편입여부 결정 등 굵직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눈치보기 장세가 지속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대우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당분간 조금은 답답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다. 다만 저점을 형성하는 과정인 것으로 판단하고 점진적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코스닥시장코스닥지수는 지난주 종가 대비 9.19포인트(1.93%) 하락한 466.91로 마감했다. 4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종가기준으로 연중 최저치다.
주간기준으로 10주 연속 음선이 발생하면서 과매도권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일부 종목은 바닥 확인 움직임이 나오고 있어 반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음주에는 제한적이지만 일부 테마주를 중심으로 순환매도 나타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상장예비심사 승인으로 JYP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증권 김정환 연구원은 "먼저 조정을 받은 업종의 단기 반등에 주목하고 내수업종에 대한 관심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다만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데 따라 위험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