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통합전산센터 모델 글로벌 위상 각인…아시아ㆍ중남미 등 수출 확대
`전자정부 세계화` 가속 붙었다
베트남 정부데이터센터 구축에 우리나라의 정부통합전산센터 모델이 수출됨에 따라 전자정부 수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얼마전 브루나이에 전자정부 자문단을 파견한데 이은 또한번의 성과인 셈이다. 무엇보다 이번 베트남 수출은 우리나라의 정부통합전산센터 모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에도 의미가 크다. IT코리아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준 것이다.
더구나 이번 성과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행안부 장광수 정보화전략실장은 "이번 수출은 단일 규모로 1억달러가 넘는 등 경제적인 효과도 상당히 크지만, 무엇보다 보안ㆍ클라우드컴퓨팅 등 여러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정부통합전산센터 모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구축 사업이 전개될 때 우리나라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나가면 대중소기업 동반진출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들의 프로젝트에 전자정부 수출을 위해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자정부시스템은 2002년 이후 총 23개국에 2억9720만달러가 수출됐다. 대표적인 수출 상품으로 관세, 특허, 행정망 등이 있고, 데이터센터, 지방전자정부, 우편물류 등도 새롭게 주목받는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전자정부가 IT코리아의 새로운 수출 상품으로 주목받는 데는 지난해 UN의 전자정부 평가에서 한국이 1위로 선정될 때 이미 예고됐었다. 전자정부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행안부의 전방위적인 노력도 무시할 수 없다. 정부간 협력, 민간기업들과 간담회, 해외국가들을 대상으로한 초청연수 등이 잇따라 펼치고 있음은 물론이다.
올해 초부터 브루나이 에너지 장관, 온두라스 과학기술부 장관이 행안부를 방문했고, 도미니카공화국 교통경찰청장, 코스타리카 치안부 차관, 키르기즈스탄 교통통신부 차관, 몽골 법내무부 차관 등 외국 장차관들이 행안부가 주최한 전자정부 초청연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또 지난 4월에는 한-파나마 정보화협력 MOU도 체결됐다. 이번 MOU 체결은 작년에 두 차례 개최된 한-파나마 양국 정상회담에서 파나마 마르띠넬리 대통령이 우리나라와 협력사항 중 우선적으로 전자정부 기술지원 협력을 요청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행안부와 파나마 정부혁신처는 파나마 정보화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한-파나마 정보접근센터를 공동구축키로 했다.
박정연기자 jypark@
`전자정부 세계화` 가속 붙었다
베트남 정부데이터센터 구축에 우리나라의 정부통합전산센터 모델이 수출됨에 따라 전자정부 수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얼마전 브루나이에 전자정부 자문단을 파견한데 이은 또한번의 성과인 셈이다. 무엇보다 이번 베트남 수출은 우리나라의 정부통합전산센터 모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에도 의미가 크다. IT코리아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준 것이다.
더구나 이번 성과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행안부 장광수 정보화전략실장은 "이번 수출은 단일 규모로 1억달러가 넘는 등 경제적인 효과도 상당히 크지만, 무엇보다 보안ㆍ클라우드컴퓨팅 등 여러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정부통합전산센터 모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구축 사업이 전개될 때 우리나라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나가면 대중소기업 동반진출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정부시스템은 2002년 이후 총 23개국에 2억9720만달러가 수출됐다. 대표적인 수출 상품으로 관세, 특허, 행정망 등이 있고, 데이터센터, 지방전자정부, 우편물류 등도 새롭게 주목받는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전자정부가 IT코리아의 새로운 수출 상품으로 주목받는 데는 지난해 UN의 전자정부 평가에서 한국이 1위로 선정될 때 이미 예고됐었다. 전자정부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행안부의 전방위적인 노력도 무시할 수 없다. 정부간 협력, 민간기업들과 간담회, 해외국가들을 대상으로한 초청연수 등이 잇따라 펼치고 있음은 물론이다.
올해 초부터 브루나이 에너지 장관, 온두라스 과학기술부 장관이 행안부를 방문했고, 도미니카공화국 교통경찰청장, 코스타리카 치안부 차관, 키르기즈스탄 교통통신부 차관, 몽골 법내무부 차관 등 외국 장차관들이 행안부가 주최한 전자정부 초청연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또 지난 4월에는 한-파나마 정보화협력 MOU도 체결됐다. 이번 MOU 체결은 작년에 두 차례 개최된 한-파나마 양국 정상회담에서 파나마 마르띠넬리 대통령이 우리나라와 협력사항 중 우선적으로 전자정부 기술지원 협력을 요청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행안부와 파나마 정부혁신처는 파나마 정보화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한-파나마 정보접근센터를 공동구축키로 했다.
박정연기자 j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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