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원 폭싯코리아 대표
"페이퍼리스 이슈가 오래됐지만, 실질적인 성과가 적은 것은 그동안 전자문서의 증빙 능력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지 않았고 문서 표준이 정착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국적 전자문서 전문기업 폭싯(Foxit)의 국내 자회사를 이끌고 있는 심상원 대표는 전자문서 환경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업계의 이해집단 간 조율과 정부의 제도적, 실천적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폭싯은 공개된 표준 문서서식인 PDF의 응용 엔진을 비롯해, 변환ㆍ뷰잉(viewing)ㆍ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2009년 9월 국내에 진출했다. 지난해 폭싯코리아에 합류한 심 대표는 "폭싯은 국내 PDF 솔루션 기업들과 경쟁하기보다는 엔진을 공급하는 협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내 여타 기업들에게도 폭싯의 SDK(소프트웨어개발툴)을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폭싯이 개발한 PDF 솔루션 '팬텀'은 설치 용량이 가볍고 '뷰잉'에 특화돼 있어 세계 주요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어도비의 애크로뱃과 비교해 프로그램이 가벼우면서도 기능이 많아 PDF 응용 솔루션으로서 인기가 높다.
폭싯코리아는 현재 모 교육업체와 태블릿PC를 이용한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양방향 파일 송수신, 신속한 문서 뷰잉, 멀티 탭 기능을 보유한 폭싯 솔루션의 진면목을 발휘하는 데에 교육콘텐츠 서비스만큼 적절한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심 대표는 "교육 시장에서 레퍼런스를 확대하면서 공공, 금융, 민간 기업으로 진출하는 전략을 짜고 있다"고 귀뜸했다.
최근 모바일 오피스, 스마트 워크의 확산은 전자문서 업계에 호기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공공, 금융, 의료 분야의 전자문서 시장은 급성장이 예상된다. 심 대표는 "문서 유통을 원활히 하고 제도적 개선을 위해서는 업계의 통일된 목소리가 필요하다"며 "폭싯은 다른 전자문서, 보안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페이퍼리스 이슈가 오래됐지만, 실질적인 성과가 적은 것은 그동안 전자문서의 증빙 능력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지 않았고 문서 표준이 정착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국적 전자문서 전문기업 폭싯(Foxit)의 국내 자회사를 이끌고 있는 심상원 대표는 전자문서 환경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업계의 이해집단 간 조율과 정부의 제도적, 실천적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폭싯은 공개된 표준 문서서식인 PDF의 응용 엔진을 비롯해, 변환ㆍ뷰잉(viewing)ㆍ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2009년 9월 국내에 진출했다. 지난해 폭싯코리아에 합류한 심 대표는 "폭싯은 국내 PDF 솔루션 기업들과 경쟁하기보다는 엔진을 공급하는 협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내 여타 기업들에게도 폭싯의 SDK(소프트웨어개발툴)을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폭싯이 개발한 PDF 솔루션 '팬텀'은 설치 용량이 가볍고 '뷰잉'에 특화돼 있어 세계 주요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어도비의 애크로뱃과 비교해 프로그램이 가벼우면서도 기능이 많아 PDF 응용 솔루션으로서 인기가 높다.
최근 모바일 오피스, 스마트 워크의 확산은 전자문서 업계에 호기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공공, 금융, 의료 분야의 전자문서 시장은 급성장이 예상된다. 심 대표는 "문서 유통을 원활히 하고 제도적 개선을 위해서는 업계의 통일된 목소리가 필요하다"며 "폭싯은 다른 전자문서, 보안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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