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파급효과가 큰 융합형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대형 R&D사업인 글로벌프론티어 프로젝트가 지난해 3개 연구단 선정에 이어 올해 4개를 추가 선정해 본격적인 가속도를 낸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올해 추진할 글로벌프론티어 사업의 후보과제 13개를 도출한 데 이어 과학계 의견수렴과 연구단 선정절차를 거쳐 7월중 4개 연구단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 25일 오후 서울 헌릉로 한국연구재단 서울청사에서 후보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갖는다.

후보과제로 꼽힌 13개는 △다기능성 능동형 나노소재 △인간ㆍ미생물간 상호작용시스템 △나노 기반 소프트일렉트로닉스 △고에너지 관성 핵융합로 기술 개발 △지능형 바이오시스템 설계 및 합성 △에너지 고효율화 초전도 원천기술 융합연구 등이다.

교과부는 산업계와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제안한 114개 과제를 과학기술계 전문가들의 심층 검토를 거쳐 13개로 좁혔다. 25일 공청회에 이어 6월중 글로벌프론티어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어 4개 과제를 확정하고 연구단 선정공고를 해 7월중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신규연구단 4개에 지원되는 올해 예산은 총 200억원이다.

교과부는 총 15개 연구단을 선정해 2021년까지 연구단별로 최대 9년간 연 50억∼200억원씩 1200여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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