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홍''8인:최후의 결사단'등 中 대표 촬영ㆍ무술ㆍ의상팀 참여
완벽한 시대재현ㆍ화려한 팬터지

[AM7] 2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천녀유혼'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했다.

'황비홍' 시리즈를 비롯해 '명장', '화피', '8인:최후의 결사단' 등을 촬영한 황웨타이 촬영 감독이 아름다운 영상으로 작품의 틀을 잡았으며 예웨이신 감독의 '도화선'과 '엽문' 시리즈에서 미술을 담당했던 마이궈창이 화려한 팬터지 세계를 펼쳐냈다. 특히 마이궈창 미술감독은 지난해 '8인:최후의 결사단'으로 제30회 홍콩 금상장영화제에서 미술상을 수상하는 등 시대 재현에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무술 감독은 '소호강호', '동방불패2'와 한국 영화 '비천무'의 무술 장면을 만든 마위청이 맡았다. 홍콩 무협영화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그는 퇴마사와 요괴들의 대결 장면을 현란한 무술 동작으로 완성해냈다. 또 류이페이, 구톈러, 위사오친의 의상과 분장은 '청사', '화피' 등에 참여했던 스타일리스트 우바오링이 맡았다.

이 영화의 컴퓨터그래픽과 특수효과는 한국 업체 디지털스튜디오투엘이 담당했다. 예웨이신 감독은 "짧은 시간 안에 높은 퀼리티를 보여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차기작 '개심마법'의 후반작업도 이 업체에 맡겼다.

AM7=김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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