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야 간부급 워크숍
국가정보화를 총괄하는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과 IT산업 육성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이 지난해부터 간부급 워크숍을 개최하고 IT분야에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해 화제다.

지난 25일에도 정부중앙청사에서 행안부 장광수 정보화전략실장, 지경부 조석 성장동력실장 등이 참석한 간부급 워크숍이 열렸다. 지난해 9월 시작된 이래 이번이 세 번째 모임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IT기술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수요자 중심의 연구개발(R&D)' 추진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는 후문이다.

지경부는 행안부가 국가정보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IT신기술 개발을 집중지원하고 행안부는 개발된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경쟁력 있는 기술을 육성해 나간다는 기본 방침을 협의했다. 이와 관련해 두 부처는 클라우드 컴퓨팅, 4G 이동통신 등 차세대 핵심 기술과 해킹ㆍDDoS 방어, 지능형 CCTV 등 정보보호ㆍ보안 분야 기술을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기업SOS넷'과 지경부의 '기업지원대표포털'간 연계를 추진키로 하고, 기업규제 애로처리 기능 연계, 기업 자금지원ㆍ정보광장 등 부가서비스 상호 공유 등의 세부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국가정보화 수발주제도 개선방안의 18개 핵심과제에 대해서도 지속추진할 것을 합의하는 한편, u-서비스 중기 전략 공동검토 및 그린ICT 활성화를 위한 녹색정보화 수준진단 공동추진 등 향후 추진계획도 협의했다.

박정연기자 j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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