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계 반도체 시장이 700억 달러 규모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18일(현지시간) 지난해 전세계 반도체 매출이 2994억 달러 규모로 전년대비 30.9% 상승, 역대 최대 시장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가트너는 상위 25개 반도체 공급사들의 매출이 총 산업의 69.1%를 차지할 것으로 예견했으며 메모리 제조사들이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각 반도체 기업들 중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삼성은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전세계 매출 2위를 기록했으나 성장률은 인텔이 25.6%를 기록한데 비해 58.3%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번 순위에서 인텔은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1위를 차지했으나 2위인 삼성전자보다 성장률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은 2010년에 전년대비 25.6% 성장했으나 삼성전자는 58.3%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편 하이닉스는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7위 자리를 지켰으며 63.8%의 성장률을 보였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124.7%의 성장률을 보이며 11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배옥진기자 witho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